원룸
전·월세 직거래를 위한 온라인 부동산 정보 서비스, ‘집토스’
2017년 01월 18일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집이나 방을 얻는 과정은 여전히 매우 어렵다. 등록된 물건의 신뢰도가 여전히 의심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작 연결된 중개업체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지난해에 창업한 스타트업 ‘집토스’는 같은 이름의 임대인·임차인을 위한 부동산 직거래 정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집토스는 중개인의 정보 대신 임대인의 정보를 연락처 수준까지 제공하고, 중개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다. 대신 공개하는 정보의 질과 양을 높이기 위해 물건마다 직접 확인을…

전·월세 직거래 서비스 ‘집토스’ 출시
2016년 08월 10일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 스타트업 집토스(ZIPTOSS)가 세입자와 집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집토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집토스는 기존 일반적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서 부동산 중개사가 개입하지 않는 전·월세 직거래 서비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Δ 기존 세입자의 거주 후기, Δ 전·월세 과거 임대가격 가격, Δ 직접 확인한 매물 정보를 건물별로 모아서 제공한다. 부동산 중개사가 아닌 집 주인과 직접 매물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집토스에는 직거래 가능 건물…

스타트업 ‘이지메이션’, 지도기반 세입자 주거 평가·공유 서비스 ‘하우스 로그’ 출시
2016년 04월 08일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20대 대학생 정모 씨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름에 이사 온 월세 집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발품을 팔아가며 겨우 구한 집에서 결로 현상이 발견되었다.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지내고 있다. 신림동에 사는 20대 중반의 회사 전모 씨는 큰 걱정에 빠졌다. 이달 말 원룸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전 집주인이 보증금 500만 원을 돌려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결로 현상이나 보증금 문제, 층간소음, 곰팡이 등과 관련한…

직방, 허위매물 관리를 위한 ‘매물광고 실명제’ 도입
  ·  2015년 07월 24일

방 구하는 앱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가 다음달 1일부터 ‘매물광고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위매물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채널브리즈는 허위매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연중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상에서 통화 후 상담내용을 즉시 직방에 공유하는 ‘클린 피드백’ 제도를 비롯해 이용자가 중개소 방문 시 실제와 다른 정보로 인해 헛걸음 하는 경우 직방이 이용자에게 현금과 주방용품으로 보상해주는 ‘헛걸음 보상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시행한 ‘회원등급제’(클린회원)는 당사가 정한 기준에…

방 구하는 앱 ‘직방’, 스톤브릿지 등에서 30억 투자 유치 성공
2014년 06월 11일

방 구하는 앱 ‘직방’(대표 안성우)을 서비스하는 채널브리즈가 스톤브릿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의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3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직방’은 오피스텔, 원룸, 투룸 전문 방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블루런벤처스 등 국내외 벤처투자사 4곳으로부터 이미 약 3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어 현재까지 총 60억원대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직방은 등록된 모든 방의 내부 실사진과 방 정보를 제공해 방을 구하는 사람들이 발품 팔지 않고도 방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앱이다. 특히 1인가구 중심의 직장인과 대학생이 선호하는 오피스텔, 원룸, 투룸 등 임대 매물을 전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