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렌탈 세척 스타트업 뽀득(대표 박노준)이 지난 달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의 흑자 전환에 처음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창업 7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R&D가 수반되는 딥테크 스타트업 분야에서 드문 괄목할 만한 사례다.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총 수익에서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용을 뺀 순이익금을 의미한다. 뽀득은 2017년 설립된 식기 세척·렌탈 서비스 솔루션 업체로, 수도권 내 2,3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식기세척 서비스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보육시설,…
스타트업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