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네이션스서밋
[SNS2014]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뒤쳐지는 자가 될 것인가, 텐센트처럼 이끄는 자가 될 것인가?”
  ·  2014년 11월 25일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Startup Nations Summit 2014)’에서 세븐 시스 파트너스(Seven Seas Partners)의 제프 시옹(Jeff Xiong) 파트너가 ‘텐센트, 글로벌 성장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발표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우, 윈도우, 텐센트를 거치며 인터넷 사업의 발전을 몸소 경험했다고 할 수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텐센트의 성장동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텐센트로 회사를 옮긴 것은 나로서는 큰 도전이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에는 4만 명의 직원이 있었고 텐센트에는 1천 명의 직원뿐이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SNS2014] “잠잠히,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만들라” – 글로벌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LAB IX 라이오 수잔 디렉터
  ·  2014년 11월 25일

어제에 이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Startup Nations Summit 2014)’의 본 행사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이어졌다. 오전 ‘텐센트와 플렉스트로닉스: 글로벌 시장의 키워드’ 세션의 패널로 참가한 라이오 수잔(Lior Susan)은 세계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 플렉스트로닉스가 만든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랩아이엑스(Flextronics Lab IX)의 디렉터다. ‘하드웨어 사랑’에 관한 강연을 그의 말 그대로 전한다. 사실 모두가 다 소프트웨어를 하는 실리콘 밸리에서 하드웨어를 외치는 나는 좀 이상한 사람이 맞다. 사람들은 하드웨어로 어떻게 돈을 버느냐고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하드웨어야말로…

[SNS2014]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돋보인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 현장
2014년 11월 24일

오늘 개최된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에서는 45개 기업의 스타트업 경연대회와 동시에 26개 기업에 전시 부스 운영이 함께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을 여럿 볼 수 있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눈에 띈 8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컨시더씨(ConsiderC) / RX Cycle RX 사이클은 사용자 가진 스마트 디바이스에 앱을 연동해 실내 사이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운동 기구다. 지도에 표시된 실제 지형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은 압력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