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92명 세계 꼴지인 대한민국에 ‘임산부의 삶을 조금 더 유쾌하고 편하게 만드는 기업’이 있다. 임신하면 늘 사용하던 칫솔, 치약, 화장품, 음식인데 갑자기 아기에게 해가 되는 것은 아닐지 하는 걱정들로부터 시작해 임신하기 전에는 생각도 안 해본 것들에 대한 걱정이 시작된다. 더불어 갑작스럽게 300개가 넘는 임신, 출산 준비물을 준비해야 하는데 어떤 제품을 사야 하는지, 왜 사야 하는지, 어디서 사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려면 한도 끝도 없다. 임신이라는 축복 속에서도 알 수 없는 육체적, 심적 대변화를 오롯이 마주해야 한다면 ‘월간임신’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개월별 맞춤 용품 구독 서비스 ‘월간임신’과 주차별 아기 정보와 출산 준비물을 확인하는 ‘베이비 빌리’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 이정윤 대표를 비석세스의 여성 창업자 인터뷰 시리즈 ‘Formidable Female Founder’에서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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