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패션 리커머스 ‘차란’, 론칭 1주년 성장 데이터 공개
2024년 08월 20일

마인이스(대표 김혜성)가 운영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장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입지 않는 옷이 있을 경우, 앱을 통해 위탁 판매 신청하면 수거부터 살균, 착향, 제품 사진 촬영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위탁된 의류는 차란앱에서 판매되며, 럭셔리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SPA 등 인기 브랜드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밀레니얼 세대가 금융결정을 하는 방법
  ·  2016년 08월 16일

“핀다는 많은 언론을 통해 소개한 대로 금융상품의 아마존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금융상품의 아마존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금융상품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가장 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런 설명을 하다 보면 많은 분이 핀다 같은 서비스가 해외에는 없는지 궁금해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이 있습니다. 금융상품 모음 서비스(aggregator)라고도 통칭하는데요. 영국, 미국, 캐나다 같은 영미권에서는 온라인에서 금융상품을 선택한 지 이미 제법 오래되었고 우리보다 금융산업 자체는 덜 발전한 동남아시아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에 5천억 원 B2B 화장품 브랜드 매각한 ‘닉스’의 창업자 ‘토니 코’ 소셜미디어 통해 브랜드 키워
  ·  2015년 12월 14일

스파크랩 데모데이6의 연사로 나선 화장품 브랜드 ‘닉스(NYX)’의 창업자 토니 코(Toni Ko)는 15살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27세에 1인 창업가로 B2B(기업 간 거래)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4년 25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시켜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L’Oreal)’에 5천억 원의 인수 금액으로 회사를 매각했다. 비석세스는 토니 코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창업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백화점과 생활용품 매장 제품 간 격차 줄이려 창업 “화장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다양한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 20대에는 비싼 제품을 살 수 없어서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