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업이 최고의 가치였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비스나 사업의 역량 못지않게 CEO의 가치도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근래에 들어선 ‘CEO 브랜드’, ‘CEO 마케팅’이란 열풍까지 불고 있다. 인간적인 신뢰에서 나아가, CEO가 내세우는 철학과 비전는 그의 뜻과 함께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애사심, 소속감 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디어에 노출되는 CEO의 모습이 곧 제품의 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진짜 회사와 서비스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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