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서도 3D 파일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런칭했다. 메이커스(대표 송철환)는 3D 프린팅 사용자들이 무료로 활용 가능한 3D 파일 공유 플랫폼, 메이커스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앤은 이미 500개가 넘는 3D 모델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디자이너들과 협력을 통해 이들이 모델링한 컨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스앤에서는 이미 일본의 디자이너 토모노리씨가 서툰 한국어로 자신이 디자인한 ‘스마트폰 거치대’, ‘칵테일 스틱’등의 3D 디자인을 업로드했으며, 인천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하동훈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만든 ‘사진 스탠드’, ‘램프 케이스’의 디자인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한 패션, 악세서리, 장난감, 생활용품, 인테리어, 학습도구 등 다양한 분야의 3D 모델링 콘텐츠 500 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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