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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영상 간편 제작 애플리케이션, ‘플라이어(Flyr)’ 출시
  ·  2017년 04월 04일

여러 전문가들이 비디오에 증강현실이 결합된 스냅챗을 미디어의 미래로 꼽는 사이, 스냅챗은 뉴스 섹션인 ‘디스커버(Discover)’에 쓸만한 콘텐츠 협력사를 유치했다. 이 와중에 ‘플라이어(Flyr)’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이 새로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은 스냅챗의 디스커버뿐만 아니라 다른 소셜 미디어에도 올릴 수 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준다. 이 회사를 설립한 하산 우리오스테구이(Hassan Uriostegui)와 브렛 오브라이언(Brett O’Brien)은 비디오 공유 플랫폼인 ‘비디(Viddy)’에서 함께 일했었다. 비디에서 오브라이언은 공동설립자 겸 CEO였고, 우리오스테구이는 컴퓨터 그래픽 및 엔지니어링 디렉터였다. 오브라이언은 플라이어의 목표에 대해, “동영상 스토리 제작을 민주화하는…

유튜브,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실험적 소셜 영상 앱 ‘업타임(Uptime)’ 출시
  ·  2017년 03월 21일

유튜브가 동영상 시청에 소셜 기능을 강화한 애플리케이션 ‘업타임(Uptime)’을 출시했다. 구글의 사내 인큐베이터인 ‘에어리어 120(Area 120)’이 개발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친구들이 각자의 기기로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와는 매우 다른 느낌의 서비스인 업타임은 현재 iOS용 애플리케이션으로만 먼저 출시된 상태다. 업타임의 디자인은 젊고 발랄하다. 트위터의 페리스코프(Periscope)나 페이스북 라이브에서처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리액션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https://twitter.com/uptimeApp/status/840689484400214016 영상을 재생하면 자신의 프로필 아이콘이 화면을 떠돌아다니고, 영상에 댓글을 남기거나 웃는 얼굴, 놀란…

라이브 필터 카메라 앱 ‘구스캠(GOOSCAM)’ 출시
2017년 02월 13일

모바일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얼라이브(ALIVE)’를 개발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매버릭(대표 오주현)’이 라이브 필터가 탑재된 무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구스캠(GOOSCAM)’을 출시했다. 구스캠은 촬영과 동시에 라이브 필터를 적용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HD급의 고품질 영상물을 손쉽게 촬영하고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구스캠은 10~20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화면 효과를 라이브 필터 형태로 제공한다. ‘계란 던지기’, ‘불꽃놀이’, ‘운석폭발’ 등 다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특수 효과를 직관적으로 영상에 합성할 수 있다….

마케팅 동영상 앱 ‘후릴’, ‘콘텐터’로 리브랜딩
2017년 02월 07일

마케팅 영상을 다뤄온 스타트업 ‘인디씨에프(대표 박정화)’가 2년 전 출시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후릴(hooreel)’을 피봇하고 ‘콘텐터(Contenter)’를 선보였다. 콘텐터는 SNS용 영상 콘텐츠를 반자동으로 편집해주는 도구로, 하나 혹은 다수의 사용할 영상을 선택하거나 촬영한 후 준비된 문구를 입력하고 템플리트를 선택하면 저작권 없는 음악이 적당한 길이와 볼륨으로 조절되어 동영상에 삽입된다. 템플리트의 음악을 직접 선택하거나 상단에 심볼 마크를 넣을 수도 있다. ‘후릴’에 비해 기능을 단순화하고 방송 기능을 없애 가벼워졌다. 인디씨에프는 향후 비즈니스용 콘텐터(유료)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동영상 기술 개발사 요쿠스,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1.5억 원 규모 투자 받아
2016년 12월 13일

동영상 기술 개발사 요쿠스(대표 최창훈)가 지난 8일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요쿠스는 2012년 5월 창업 후 동영상 변환 기술(transcoding)에 대한 연구와 병행해 국내외 연예기획사와 함께 ‘오디션(Audition)’, ‘SURT’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 오디션 플랫폼을 운영한 바 있다. 2016년 6월에 열린 스파크랩스 7기 발표에서는 최창훈 대표가 고도화한 동영상 변환 기술과 즉석 영상 편집기술(NAIVE)을 발표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압축률의 영상 기술을 선보였고, 그 후 동영상 기술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요쿠스는 앞으로 국내외 기업과의…

포스트잇 방식의 신개념 동영상 편집 앱 ‘클립커’ 베타 버전 출시
  ·  2016년 03월 14일

스타트업 위즈메타는 ‘세상의 모든 동영상 하이라이트’라는 모토로 사용자 중심의 동영상 편집·키워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클립커(clipker)’의 베타 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클립커는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문화 트렌드인 ‘스넥컬쳐’를 반영한 앱으로서 사용자가 시청한 다수의 영상 중 다시 보고 싶은 하이라이트 부분을 설정해 ‘디지털 포스트잇’을 붙여 놓으면 언제든 해당 장면만을 모아서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클립커는 기존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려면 동영상을 일일이 다운받고 편집 도구로 자르고 붙이고 인코딩 하는 작업이…

피플게이트, 문화·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 계약 확대
2016년 03월 03일

IT 회사 피플게이트는 소셜미디어 ‘피플게이트’를 운영하는 동시에 현재 정기적으로 다양한 문화·미디어 콘텐츠를 자체 기획 제작하고 있다. 현재 피플게이트는 한국 야쿠르트 측과 제2의 폴바셋이라고 불리는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 미디어 콘텐츠 제작, QBS와의 미디어 계약,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와의 콘텐츠 계약 건 등 10여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플게이트는 현재까지 콘서트, 토크쇼뿐 아니라 전시, 연극 등과 협업해 오프라인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가상현실 콘텐츠 형태로 제작해 피플게이트 앱과 파트너사 채널에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 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하여 ‘주토피아’ 스티커 신규 출시
2016년 02월 22일

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하여 원조 동영상 셀카앱인 ‘롤리캠’을 통해 2월 17일 개봉한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스티커 15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어선 원조 셀카 동영상 앱 ‘롤리캠’은 젊은 층 사이에 동영상 셀카 유행을 만들어내며 국내 동영상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롤리캠’은 별도의 후보정이 필요 없는 실시간 보정 기능에 400여개가 넘는 개성 넘치고 다양한 얼굴 인식 스티커와 비디오 필터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롤리캠’을…

템플릿 기반 비디오 플랫폼 ‘쉐이커’, 개편된 웹 버전 출시
2016년 02월 02일

템플릿 기반 동영상 제작 스타트업 ‘쉐이커’는 개선된 결제 시스템과 정기 구독 서비스를 반영한 웹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개편된 쉐이커에서는 50,000개 이상의 사용자 사례를 분석하여 분류화와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비디오 디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편리해진 결제 시스템과 정기구독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시간과 비용 절약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커측은 영국 소재 여행사 등 각국의 고객으로부터 정기구독 서비스를 먼저 요청받으면서 지속적인 비디오 광고 제작에 대한…

한국 방송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쿨리’,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우리쿨리’ 출시
2016년 01월 25일

글로벌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 쿨리(KOOLi)는 고화질의 한국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우리쿨리(WooriKooli)를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쿨리는 2015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회사로 티비 기반의 한국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테크 기반의 미디어 기업이다. 현재 KBS, MBC, SBS, JTBC와 같은 한국 주요 방송사와의 협약을 맺고 매주 200시간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별도의 부설 연구소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과 서비스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쿨리의 정영덕 대표는 티비와 관련된 플랫폼 비즈니스 업계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비디오 스타트업 5선
  ·  2016년 01월 18일

2016년이 기대되는 한국의 비디오 부문 스타트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국내 비디오 분야의 스타트업은 (1) 드라마나 광고 등 목적에 맞는 전문적인 비디오를 제작하거나, (2) 높은 품질의 실시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며, (3)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게 하며 (4)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비디오 관련 비즈니스 중 분야별로 2016년에 더욱 부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을 선정하여 분석해본다.    1. 동영상 광고를…

멜리펀트, 현장의 느낌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 ‘SeeSo(씨소)’ 아이폰 버전 출시
2016년 01월 12일

동영상 서비스 스타트업 ‘멜리펀트’가 현장의 느낌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SeeSo(씨소)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소 서비스는 넓은 이벤트 현장에서 사용자가 보는 시선으로 촬영한 장면을 공유하고, 동일한 태그와 위치 인식으로 영상을 쉽게 모아 볼 수 있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한 동영상 서비스다. 사용자는 씨소에 업데이트되는 동영상 중 마음에 드는 영상은 화면을 눌러 ‘하트’로 공감을 표현할 수 있고, 홈 화면은 인기 이벤트로 큐레이션 되어 보여주며 동일 장소에서 촬영한 동영상은 주제 태그별로 자동으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넷플릭스’,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2016년 01월 07일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한국 서비스가 7일 개시됐다.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 진출하면서 서비스 가능 국가가 기존 60개국에서 190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 국가·지역에는 영어가 기본 언어로 제공되며, 이외 기존 12개였던 지원 언어에 한국어와 중국어(간체 및 번체), 아랍어가 추가됐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요금은 종류에 따라 베이직 7.99달러, 스탠다드 9.99달러, 프리미엄 11.99달러다. 현재 전 세계에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카카오TV 라이브 오픈 채팅 출시
2015년 10월 27일

카카오가 카카오TV 라이브 방송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연동한 ‘카카오TV 라이브 오픈 채팅’ 기능을 출시하고, 이에 맞춰 KBO 한국시리즈 기간에 전문 야구 해설위원이 참여하는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카카오TV 라이브 오픈 채팅’은 카톡방에서 바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카카오TV’와, 링크 클릭만으로 카톡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결합한 기능으로, 모바일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영상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같은 영상을 보고 있는 수많은 이용자와 카톡을 통해 대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 더 보기 > 카카오TV > 라이브 메뉴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선택하면 하단에 주제별 오픈 채팅방을 확인할…

셀카 동영상 전용앱 ‘롤리캠’, 100만 다운로드 돌파
2015년 10월 08일

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은 신개념 셀카 동영상 전용 앱인 ‘롤리캠(lollicam)’이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어스랩은 지난 5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 얼굴 인식 셀카 동영상 앱인 ‘롤리캠’을 선보였다. ‘롤리캠’은 지난 9월 25일 iOS 버전 출시 당일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는 인기 게임 앱들을 제치고,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미디어·동영상 카테고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뉴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Fightme’, 30초 동영상으로 꿈꾸는 소셜비디오네트워크, 가능할까?
  ·  2013년 11월 01일

테크크런치(관련기사 바로가기)에 따르면 ‘나랑 붙자’, ‘덤벼’ 라는 느낌이 드는 이름의 영국 소셜 비디오 앱 FightMe 가 최근  $500,000(약 5억원) 규모의 시드 펀딩을 받았다. 바인(6초)이나 인스타그렘(15초), 등의 서비스로 모바일에서 소통방식이 문자/사진에서 동영상으로 넘어가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된 FightMe는 30초의 동영상만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업로드한 동영상에 다른 이들이 댓글과 좋아요(Applaud)로 서로의 동영상을 평가하고, 경쟁을 유도하여 순위를 부여하것이 여타 Short-clip 동영상 서비스들과 FightMe의 차이점이다. 스스로에 대한 어필을 통한 경쟁, 그것이 FightMe가 추구하는 것인데, 스스로를 드러내기에는 바인의 6초나 인스타 그램의 15초는…

모바일 메신저에 최적화된 동영상의 포맷 ‘스냅샷’을 찾아서… “AHIKU의 bb출시와 line의 업데이트”
  ·  2013년 09월 27일

2013년도에 들어서면서 모바일 메신저들이 필수적으로 음성메시지 기능을 필수적으로 탑재하던 유행이 있었다.  10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모바일 메신저들이 앞다퉈 스냅샷’ 기능을 추가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9월 23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짧은 동영상에 BGM을 추가해 보낼 수 있는 ‘스냅무비’라는 기능을 업데이트했고, 9월 24일 아이쿠(AHIKU, 김호근 대표)는 3초 GIF(일명 움짤)를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SNS인 bb를 출시했다. 짧은 길이의 동영상 클립을 ‘스냅샷’이라고 말하자면, 그 시초는 올해 초 론칭되었던 vine으로 볼 수 있다. Vine은 6초 길이, 정사각형의…

beSUCCESS가 엄선한 BEST 스타트업 비디오 TOP6
  ·  2013년 07월 17일

지금까지 beSUCCESS가 봐왔던 수많은 스타트업 비디오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영상 여섯개를 뽑아서 소개한다.   WISTIA 동영상의 코덱문제를 모두 없애겠다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다. 영상을 보기 위해 플러그인을 깔아야 하거나 곰플레이어에서도 맞는 코덱이 없어서 영상을 재생하지 못한다는 경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받아봤을 것이다. 사용자가 동영상을 WISTIA에 올릴 때에 자동적으로 Flash와 HTML5를 포함한 다양한 버전과 화질로 영상을 자동컨버팅해서 저장하는데, 재생할 사람들에 맞춰서 적합한 동영상을 틀어주는 방식이다. 기술적인 내용을 들어서는 이해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스타트업 소개동영상 제작툴, PowToon
2013년 01월 02일

최근 60만달러의 펀딩을 받은 카툰스타일의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제작툴인 PowToon.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마케팅툴로서, 혹은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툴 시장에 대한 아이디어로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