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佛 카풀 스타트업 블라블라카, 유럽 내 가장 큰 경쟁사 카풀링닷컴 인수
  ·  2015년 04월 17일

프랑스 카풀 스타트업 블라블라카(BlaBlaCar)가 유럽 내의 경쟁사인 헝가리의 오토홉(AutoHop)과 독일의 카풀링닷컴(Carpooling.com)을 인수했다. 블라블라카는 도시 간 이동을 할 때 사전에 운전할 드라이브를 찾아서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승객들은 저렴하게 이동을 할 수 있고 운전사는 돈을 벌 수 있는 상부상조 시스템이다. 에어비엔비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블라블라카는 요금의 약 10%를 수수료로 취한다. 현재 프랑스에서 블라블라카는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전년 여름 글로벌 장거리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1억 달러(한화 1,088억7,000만 원)를 유치했다.  COO인 니콜라스 브러선(Nicolas Brusson)은 “인수는…

인도네시아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스타트업 지미티브이, 1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16일

   인도네시아의 라이브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지미티브이(Zeemi.tv)가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계 벤처캐피털 데나(Dena)가 주도했고, 벤처캐피털 500 스타트업(500 startups)이 참여했다. 지미티브이는 2014년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토마스 다멕(Thomas Damek)에 의해 설립된 라이브스트리밍 동영상 공유 서비스이다. 지미티브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한 라이브 비디오를 모바일과 데스크탑 두 가지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다. 지미티브이의 콘텐츠는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배우나 유명 인사가 제작한 영상 또는 일반…

의료용 마리화나 배달 스타트업 이즈(eaze), 스눕독 등으로부터 109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15일

의료용 마리화나 배달 스타트업 이즈(Eaze)가 스눕독이 설립한 카사베르데 벤처스, DCM벤처스, 500스타트업 등으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0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즈는 의사의 처방을 받은 환자가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앱과 웹 주문을 통해 배달하는 스타트업이다. 마리화나 구매를 원하는 환자가 이즈를 통해 주문을 넣으면, 드라이버(Driver)라 부르는 배달원들이 이즈와 협약을 맺은 인근의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으로부터 마리화나를 대신 구입해 배송해준다. 배달 비용은 5 달러(한화 약 5천 원) 정도로 저렴하다. 주문 후 배송 시간도…

앱을 통해 선생님과 연결해주는, 온라인 과외 스타트업 ‘스냅솔브(Snapsolve)’
  ·  2015년 04월 15일

온라인 과외 서비스 스냅솔브(Snapsolve)가 오늘 출시됐다. 스냅솔브는 학생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간단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냅솔브는 기존의 수학 문제를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계산하던 포토매스(photomath)와는 달리 직접 교사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스냅솔브를 이용하기 위해 학생은 과제나 질문을 카메라로 찍어서 전송하면 된다. 평균 교사는 약 15분간 문제에 대한 대답과 설명을 하며, 답변에 대한 보강이 필요할 경우 학생은 답변에 댓글을 달 수 있다. 모든 주제와 수준에 상관없이 스냅솔브를 이용할…

링크드인, 온라인 학습 사이트 린다닷컴 1조6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04월 14일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링크드인이 온라인 학습 사이트 린다닷컴을 15억달러(한화 약 1조 6,000억원)에 인수했다. 린다닷컴은 1995년 기술적인 방법론을 다룬 책의 저자 스린다 와인먼과 브루스 헤븐에 의해 설립된 온라인 교육 사이트이다. 린다닷컴에서는 포토샵이나 기본 HTML, SCC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 뿐만이 아닌 비즈니스 스킬이나 다른 분야의 기술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각각의 학습마다 교육과정이 있으며 완료시 수료증이 지급된다. 현재 온라인 강좌 약 26만 7,000건과 6,300개 이상의 학습 코스를 제공하며 학습자는 자신의 기기로 접속해…

인도의 여행 기획 스타트업 ‘트립호보’, 3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14일

인도 푼(Pune) 지역 소재 온라인 여행 기획 서비스 스타트업 트립호보(TripHobo)가 메이필드와 카라리 캐피털로부터 300만 달러(한화 약33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여행애호가 파라빈 쿠마르(Praveen Kumar), 카틱 라마찬드라(Karthik Ramachandra), 사켓 느와스카(Saket Newaskar)는 일상의 여행 계획 수립이 많은 사람에게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2012년 여행기획 스타트업 트립호보를 세웠다. 설립 당시 조구루(JoGuru)라는 인도식 이름을 붙였으나. 이후 트립호보(TripHobo)로 변경하며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회사로 재구축했다. 트립호보는 사용자 제작 여행 일정표 공유…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 스타트업 자문 기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설립
  ·  2015년 04월 13일

전 구글 부사장 앤디 루빈(Andy Rubin)이 스타트업을 위한 자문 기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Global)’을 설립했다. 앤디 루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 체제를 만든 인물이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구글에서 부사장으로 일하며 안드로이드 개발에 힘썼던 앤디 루빈이 설립한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IT 관련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분배, 제작, 재정 부문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직접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지는 않으며, 지원의 대가로 지분을 받을 계획이다. 앤디 루빈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이 4,800만 달러(한화 약 525억…

인도 최대 온라인 가구 스토어, 어반래더(Urban Ladder) 5천만 달러 투자유치
  ·  2015년 04월 13일

인도 최대 온라인 가구 상점  어반래더(Urban Ladder)가 세쿼이아캐피털(Sequoia Capital)과 티알캐피털(TR Capital) 등으로부터 5,000만 달러(한화 약 54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의 어반래더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7,700만 달러(한화 약 840억 원)다. 인도의 주택시장이 회복되면서 건물 구매를 돕는 커먼플루어(Commonfloor)와 가구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이 유수 벤처 캐피털 회사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어반래더보다 더 작은 경쟁사인 홈레인(Homelane) 또한 최근에 세쿼이아로부터 투자받았다. 2012년 7월에 설립된 어반래더의 사이트에는 현재 35개 이상의 카테고리에 4,000여 개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어반래더의 공동설립자이자 COO,…

리얼티쉐어스,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위해 멘로벤처스로부터 110억 투자 유치
2015년 04월 08일

부동산계의 렌딩클럽(Lending Club)이라 할 수 있겠다. 리얼티쉐어스(RealtyShares)는 크라우드펀딩 개념을 부동산 산업에 적용해 멘로벤처스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를 투자받았다. 다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달리 리얼티쉐어스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엔젤리스트(AngelList)처럼 투자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원하는 투자처를 찾는 부동산개발자 간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리얼티쉐어스의 목적이다. 리얼티쉐어스는 외부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최소 5,000달러(한화 약 550만 원)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플랫폼을 통하여 투자 규모적인 면의 제약을 최소화시켰다. 부동산 개발자 입장에서는…

“호랑이 배달 빼고 다 합니다” 모든 것을 대행하는 마당쇠 서비스, 실리콘밸리서 뜨겁다
  ·  2015년 04월 08일

“무엇이든, 언제든, 어디든. 당신이 원한다면 전부 다 해드립니다” 최근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수행해주는 대행 서비스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적어 보내기만 하면, 거의 제한 없이 모든 일을 수행해 준다. 국내에도 심부름 대행 서비스가 존재했지만, 최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는 신규 서비스들은 몇 가지 부분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첫 번째 특징은 메시징 방식을 통한 편리성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앱을 조작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텍스트로 원하는 것을 적어 보내기만…

새로운 애견 산업의 포문을 여는 강아지 산책 스타트업, ‘웨그(WAG)’
  ·  2015년 04월 08일

반려견의 주인과  전문적으로 동물을 산책시키는 독 워커(dog walker)를 연결하는 모바일 서비스 스타트업, 웨그(wag)가 샌프란시스코에 착륙했다. 웨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웨그는 독 워커의 신원을 면밀히 파악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한다. 웨그 앱을 통해 주인은 강아지 산책을 예약할 수 있고, 산책 경로와 현재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웨그는 현재 30분에 20 달러(한화 약 2만 원)로 정상 요금의 40% 할인가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그의 사용자 중 95%는 이전까지…

낚시계의 에어비앤비, 앰버잭(Amberjack) 5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07일

낚시인을 위한 여행 예약 서비스, 앰버잭(Amberjack)이 50만 달러(한화 약 5억4,500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앰버잭은 사용자가 낚시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다. 사용자는 여행을 떠날 지역을 검색한 후, 앰버잭이 선별한 캠핑장 중 자신이 선호하는 곳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사이트 내에서는 캠핑장 안내뿐 아니라 각 지역의 기후와 지형적 특징, 잡을 수 있는 물고기의 종류 등 전문 낚시인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앰버잭의 공동 창업자인 제롬 터프트(Jerom Tufte)에 따르면 미국에는 400억 달러(한화 약 43조 원)…

온라인 티켓 판매 스타트업 시트긱, 67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2015년 04월 06일

온라인 티켓 판매 스타트업 시트긱(SeatGeek)이 6,200만 달러(한화 약 67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하여 시트긱의 누적 투자액은 1억3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투자 이후 기업 가치는 2,000억 규모로 추측된다.  시트긱은 투자 자본을 통해 현재 경쟁사인 스터브헙(Stubhub)과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트긱은 2009년 모바일 티켓 세일을 위한 서비스를 런칭하였으며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빅데이터 솔루션 ‘펀드박스’, 43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06일

재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펀드박스(Fundbox)가 4천만 달러(한화 약 4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펀드박스는 고객으로부터 대금 지급이 늦어질 경우, 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펀드박스는 사용자의 고객사 회계 프로그램에 연동되어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객사의 재정 현황 및 신용도를 측정한다. 또한 펀드박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각 송장의 위험도를 수학적으로 분석하여 위험도가 높은 송장의 경우 강조를 통해 화면에 표시해준다. 계좌의 잔고와 펀드박스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에 따른 회계 대차를 비교함으로써…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코드파이트(CodeFights)’, 26억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06일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게임인 ‘코드파이트(CodeFights)’가 24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 의 초기 투자를 받았다. 이로써 코드파이트는 자신의 코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실시간 소셜 게임인 ‘코드 배틀’을 개발하고 보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코드파이트의 공동창립자 티그렌 슬로얀(Tigran Sloyan)은 “창립된 지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코드파이트가 이미 사이트에 7만여 명 이상이 방문해 150만 개의 도전과제들을 해결했으며, 사이트를 개시한 이래로 매월 30~4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드파이트는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놀이를 통한 재밌는 코딩 교육, 코디(Codie)
  ·  2015년 04월 06일

장난감의 목표가 단순히 어른들의 지갑을 여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프로그래밍으로 로봇을 작동시키는 장난감 코디(Codie)는 코딩을 통해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다져준다. 코디의 주요 고객층은 8-12세의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면서 갖고 놀도록 만들기 위해 코디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시각적으로 만들었다. 아이들은 앱에서 블록을 드래그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나갈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움직일 수 있는 코디봇은 바퀴가 달린 자동차 형태인데, 7개 이상의 센서를 통해 다양한 행동과 반응을 할 수 있다. 봇은 블루투스로 iOS와 안드로이드 앱과…

떠오르는 ‘이중 인증’ 시장, ‘투퍼’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세일즈포스’에 인수
  ·  2015년 04월 03일

모바일 인증 스타트업 투퍼(Toopher)가 세일즈포스(Salseforce)에 인수됐다. 투퍼는 2011년 텍사스 주 오스틴에 만들어진 스타트업으로, 웹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사용되는 이중 인증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투퍼는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이중 인증 방식에 활용한다. 투퍼를 인수한 세일즈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세일즈포스 사용자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투퍼의 공동 창업자인 조쉬 알렉산더(Josh Alexander)와 에반 그림(Evan Grimm)은 “우리는 세계 1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일부로서 투퍼가…

머신러닝 활용한 일본의 뉴스 추천 서비스 ‘스마트뉴스’, 110억 원 투자의 비결은?
  ·  2015년 04월 02일

일본의 뉴스 추천 서비스인 스마트뉴스(SmartNews)가 1천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서 스마트뉴스는 기업가치 3억2천만 달러(한화 약 3천5백억 원)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금은 미국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고,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의 직원 수를 늘리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트뉴스는 플립보드(Flipboard)와 너즐(Nuzzle)과 같은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앱이다. 스마트뉴스는 미국에 1천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달에 1백만 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0%는 매일 스마트뉴스를 보고 있다. 이러한 수치를 참고해서 3천5백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것이다….

에어비엔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식 대안 숙박업체 선정
  ·  2015년 04월 01일

숙박 공유 업체인 에어비엔비(Airbnb)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공식 대안 숙박 업체로 선정됐다. 대안 숙박 업체가 기존 숙박 업체를 제치고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의 공식 업체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선정은 호텔 어바노(Hotel Urbano), 알루기 템포라다(Alugue Temporada)와의 경쟁을 뚫고 에어비엔비가 선정된 것이다. 리우데자네이루에 2천 개 정도의 숙소가 등록돼 있는 에어비엔비의 선정이 올림픽의 숙박 문제에 큰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열악한 인프라와 호텔 환경은 올림픽 개최에 있어 고질적인…

세계 곳곳에서 핫한 세탁 서비스, “런던에서는 런더랩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  2015년 04월 01일

런던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세탁 서비스, 런더랩(Laundrapp)이다. 사실 요즘 런던에서는 어딜 가나 런더랩을 볼 수가 있다. 지난 1월, 1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원)를 투자받은 이후로 런더랩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라디오, 포스터 등을 총동원해서 광고한 결과 런던 사람들은 누구나 런더랩을 알게 됐다. 런더랩은 지난해 생긴 스타트업이며 서비스 론칭은 올해 시작했는데 초기의 스타트업이 이렇게 공격적인 광고를 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를 활용한 수요중심의 세탁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베를린에의 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