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처럼 머리에 프로펠러를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날이 올까? 누구나 한 번쯤은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을 겪거나, 위급한 상황에 교통 대란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청해진해운은 서울시와 운영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한 바 있으나,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운송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