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디지털콘텐츠 분야 투자를 위한 100억 원 규모 벤처조합 결성
2015년 05월 20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가 100억원 규모의 벤처조합 결성을 마쳤다. 쿨리지코너는 18일에 결성총회를 갖고 ‘Adval-CCVC DC 창업초기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결성총액은 100억 원으로 조합 만기는 투자와 회수 각각 4년씩 총 8년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는 이현주 부사장이 맡았다. 본 조합에는 모태펀드를 비롯해 싱가폴 애드벌그룹(Adval Group) 및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합에는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유한책임조합원의 참여가 특징이다. 쿨리지코너의 싱가폴 파트너인 애드벌그룹(Adval Group)은 올해 초 싱가폴 현지에서 쿨리지코너와 함께 ‘애드벌 밸류업센터(Adval Value-Up…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美 핀테크 기업 ‘트러스티드인사이트’에 5억 원 투자
2015년 04월 13일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실리콘밸리 핀테크 기업인 트러스티드인사이트(Trusted Insight)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오늘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올 초 적극적인 핀테크투자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쿨리지코너의 실리콘밸리 파트너사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와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트러스티드인사이트는 6,000조 원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투자 플랫폼이다. 실리콘밸리의 엔젤리스트(AngelList)가 엔젤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투자 플랫폼이라면, 트러스티드인싸이트는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투자 플랫폼인 셈이다. 트러스티드인사이트의 창업자인 알렉스 뱅거시(Alex Bangash)는 15년 넘게 기관투자자들을 자문하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아이디어의 태생부터 BSL로부터 엑셀러레이션을 받아왔다. BSL의 파트너이자 프레지(Prezi)의 엔젤투자자인 니콜라이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40억 원 규모의 소셜벤처 투자조합 결성 완료
  ·  2015년 01월 28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가 40억 원 규모의 소셜벤처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결성된 ‘CCVC 소셜벤처 투자조합’의 투자는 사회적 기업 및 예비 사회적에 60% 이상 집중될 예정이다. 유한책임투자자(이하 LP)로는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25억 원)을 포함 행복나눔재단, 우리은행, 한화B&B, 오이원재단 등이 참여했다. 이 중 오이원재단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 카이스트에 100억 원을 선뜻 내놓은 오이원 할머니(가명)가 설립한 재단이다. 쿨리지는 ‘CCVC 밸류업센터’라는 자체적인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파크랩-부트스트랩랩스 등 해외 엑셀러레이터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자금 투자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의…

[핀테크 in 스타트업②] “VC, 핀테크에 관심없다고? 핀테크는 직접 금융 시대 여는 중대한 흐름” –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  2014년 10월 14일

“어차피 안될 거야”  한국 벤처캐피털들이 핀테크를 대하는 태도는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난리인데, 한국의 벤처캐피털들이라고 해서 거대한 트렌드의 흐름 앞에서 침묵만 하고 있을 수 있을까.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듣기 위해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권혁태 대표를 만났다. 그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 투자가 전무하다시피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말한 ‘돈놀이’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얹어 받는 것을 말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경우에도 오픈트레이드를 비롯한 몇몇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