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마켓 배달 앱 슈퍼갈땐슈퍼맨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로부터 공동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슈퍼갈땐슈퍼맨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머로부터 받은 초기 투자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여 동네 슈퍼마켓 배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슈퍼갈땐슈퍼맨은 “현재 서울 강남구, 광진구에서 베타 운영 중인 서비스의 본격적인 고도화 진행을 위해 준비한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슈퍼갈땐슈퍼맨 조성호 대표는 “사제파트너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 국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신속한 동네 슈퍼마켓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슈퍼갈땐슈퍼맨은 모바일을 통한 동네 슈퍼마켓 쇼핑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 전국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