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음원 라이브러리 서비스 무저크(Muserk)와 국내 스타트업 쉐이커미디어가 공식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이커는 1천2백 개 이상의 다양한 비디오 디자인을 보유한 사용자 기반 동영상 제작 솔루션으로 정해진 비디오 디자인 안에 나만의 사진, 동영상을 넣고 문구를 입력하면 단 10분 안에 멋진 영상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이다.

무저크는 5만 개 이상의 트랙을 보유한 디지털 음원 판매 플랫폼으로 매달 500개의 새로운 트랙들이 추가된다. 모든 음원은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며 직접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을 통해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음원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쉐이커는 디자이너에게 5만 트랙이 넘는 다양한 장르와 높은 품질의 음원을 추가로 제공하게 되었으며, 무저크의 모든 음원은 쉐이커 디자이너 사이트 가입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저크 대표 Paul Golman은 “쉐이커를 통해 아주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 그리고 넓은 고객층과 커뮤니티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가장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퀄리티 높은 로열티 프리 음원을 제공하고 싶다. 쉐이커, 그리고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며 대표적인 음원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쉐이커 데이비드 리 대표는 “무저크와의 제휴를 통해 디자이너와 고객 모두에게 폭넓고 다양한 음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의 최고 수혜자는 디자이너와 쉐이커를 통해 실제 동영상을 얻을 수 있는 쉐이커 고객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쉐이커는 현재 유럽 최대 규모 음원 라이브러리 에피데믹 사운드와의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총 10만5천 트랙의 음원을 디자이너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