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투자 위축, 고용 악화, 내년 경제성장률 2% 초반 예상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을 11월 29일(수) 발표했다.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국력인 시대에 제조업 비중이 10%에 불과한 서울시가 ‘고용 없는 성장’의 해법이자, 서울경제 미래 동력으로 ‘창조산업’의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창조산업은 게임, 영화, 미디어, 웹툰, 확장현실(XR) 등 창조성과 지식자본을 핵심 요소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서울’이 세계적으로 강점을 갖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조산업’ 인프라 조성 ▲웹툰, 게임‧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