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내 증시 상장과 해외 증시 상장 모두 고려 카카오(이석우 공동대표)가 내년 5월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국내 주관사와 해외 주관사를 물색하던 중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를 최종 후보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다. 오늘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카카오 관계자는 코스닥과 코스피 중 한 곳에 상장할 예정이며, 국내 증시가 아닌 해외 증시에도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재계 서열 6위 버자야그룹이 카카오 지분 0.4%를 주당 9만원에 매입, 총 110억 원에 사들여 카카오의 현 시가총액이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