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호텔, 영화 등 후기를 남기고 별점이나 점수로 평가하는 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간관계를 평가하는 앱 ‘피플(Peeple)’이 iOS와 안드로이드로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음식점 후기 옐프(Yelp)와 비슷하지만 평가하는 대상은 ‘사람’이다. 기존에도 니즈가 있었지만,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피플이 만든 것이다. 올 11월에 런칭될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아는 모든 사람을 1에서 5까지 별점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 대상은, 이전에 사귀었던 이성 친구, 직장 동료, 옆집 사람 등 사용자가 아는 모든 사람이다.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