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킨케어 솔루션 ‘웨이(WAY)’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WayWearable)은 지난주 보광창업투자회사, 한화(인베스트먼트, 드림플러스) 그리고 스파크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웨어러블은 앞서 지난 9월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는 추가적인 유치 사례로서 금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휴대용 디바이스 ‘웨이’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여 개인의 맞춤형 피부관리를 꼼꼼하게 도와주는 IoT 기반의 스킨케어 서비스다. ‘웨이’는 피부 속 수분 상태와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과 습도 환경을 측정해주는 디바이스로, 화장품 파우치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초경량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