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이커머스 기업 ‘팀그레이프’가 올 상반기 총 8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팀그레이프는 국내 패션 소호몰의 생산·물류 효율화 및 신규상품 컨설팅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국내 대표 소호 쇼핑몰 연합으로 생산, 유통, 판매 등 패션사업의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0대 패션브랜드 ‘미쳐라’, 20대 여성의류 쇼핑몰 ‘봉자샵∙메르시엘’, 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칠하라’, 20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이스트쿤스트’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한 브랜드들이 팀그레이프 소속이다. 한편 팀그레이프는 지난해 11월 옐로모바일의 옐로쇼핑미디어(YSM) 소속 패션사업본부가 분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