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서비스의 대다수는 기본은 무료, 특화된 서비스는 유료라는 가격을 책정한다. IT사업자가 고민할 것은 부분유료화를 알리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떤 부분에 유료화 모델을 설치해야 할 것인지, 어떤 서비스 모델에 부분유료화가 맞고, 어떤 서비스 모델에 유료화가 맞는지다. 보통 언론이나 자칭 대학 교수들, 그리고 마케터들이 부분유료화 모델은 뭐가 좋은지에 장황하게 떠드는데, 사업가라면 이런 소음에 귀를 막아야한다. 진정 중요한 것은 부분유료화의 허와 실을 한번에 꿰뚫는 통찰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