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은 ‘애플이 1980년대의 실수를 재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성장을 계속 지배 할 수 있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아이폰이 미국에서 초기 잘 팔리긴 했지만, 그게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잘 판매되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바텐더,란 만화가 있다. 완간 소식을 듣고 몇 주째 정주행을 했다. 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서, 읽는 내내 참 좋았다. 각 권마다 좋은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자신의 바를 내기 위해서, 네 가지 보물을 찾는 18권이었다. 좋은 바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네 가지가 필요하단 선배의 조언을 듣고 바에서 중요한 보물 네 가지를 찾는 에피소드였다. 창업에 관한 에피소드였지만, 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국내 기업투자팀, 벤처캐피탈 관계자를 만나면서 ‘올해 스타트업 시장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좋은 기업있으면 소개바란다’ 등 문의를 종종 받곤 한다. 또한 해외로는 미국 엑셀러레이팅사, 일본 벤처캐피탈, 싱가폴 개인투자자 등으로 부터는 한국 Tech 기업 중 교육, 헬스분야에 대해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저는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일겁니다. 아이폰3GS를 산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온 게임이 천 개는 족히 넘을거에요. 일주일에 거의 3~5개 이상 새로운 게임을 구입하거나 받아보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Clash of Clans는 굉장합니다!
CES 2013에서 단연 돋보였던 인터페이스는 ‘터치 인터페이스’입니다. 터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물로니거니와 레노버의 27인치 호라이즌PC나 3M의 거대한 터치 테이블, 그리고 시계나 소형 화면에도 모두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화면이 보인다면 일단 터치를 하고 봐!’라는 듯 오히려 터치 스크린이 아닌 화면을 찾기 힘들었는데요, 이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인터페이스로 자리하게 될까요?
Moor Insight & Strategy의 Patrick Moorhead는 ‘CES는 변화하는 IT업계에서 점점 연관성이 떨어져가고 있다’며 CES가 조금은 구시대적이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블룸버그의 David Paul은 ‘삼성과 소니 등의 부스에도 관심을 끌만한 혁신적인 제품은 찾을 수 없다. 대부분이 앞서 기업들이 내놓은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 뿐이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침체되어 보이는 분위기를 반전시킨 ‘포크’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창업가면 꼭 영어를 항상 배우고 현지 수준으로 만들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변명이 없어야 한다. 꿈이 있으면 그 꿈에 맞는 실행이 있어야 한다. 달성은 소원을 가지고만은 안 된다. 글로벌 시장을 꿈꾸는 창업가 여러분, 당신의 성공을 위해서 영어는 끊임없이 배우고 익숙해져야 합니다.
음식에 관련된 startup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외식업 즉 식당에 관련된 startup과 실제 식사에 관련된 startup이다. 식당에 관련된 startup은 foodspoting 혹은 한국의 포잉과 같은 서비스들이다. 이 부분은 비교적 많은 사람이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제 식사에 관련된 startup을 오늘은 소개하려고 한다.
실리콘밸리의 상징적인 존재인 HP가 영국 소프트웨어 회사 Autonomy를 2011년 10월 무려 11조원에 인수한지 겨우 1년만에 9조원을 상각했습니다. 인수 당시 11조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1년동안 그 중 9조원이 허공으로 날아갔다는 것입니다. HP 경영진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9조원 중 5조원은 Autonomy가 회계장부를 조작해서 인수가격을 부풀렸기 때문에 생긴 상각이라고 주장했고 Autonomy가 반박하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새 SNS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다. 이제 우리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인터넷 상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최근 A사나 N사가 해킹으로 인해 대규모 개인 정보를 유출했을 때 사회적인 위기감을 느꼈던 것과 대조적으로, SNS 상의 신상 정보는 말 그대로 무방비 상태다. ‘구글링하면 다 나와’라는 말, 내 이야기는 아니겠지라고 방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뜻이다.
창업자 선발은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듯 아무나 선발하면 안 되고, 기업가 정신을 산업심리학적으로 측정하여 실제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지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를 통해 국가가 100명을 뽑으면 1명만 성공하는 비극을 막고, 100명 중 50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산업심리학적 접근법인 직무분석과 역량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창업자 선발 도구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당신 것은 나의 것: 공동소비의 출현(What`s Mine is Yours: The Rise of Collaborative Consumption)`이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한 레이첼 보츠먼(Rachel Botsman)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소유해야 할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공유 경제로의 소비 페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어떻게 신뢰와 명성이 경제적 자산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미 iOS와 연결되는 페블에 7만명이라는 사람이 킥스타터를 통해 $10,000,000를 기부했습니다. 스마트워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죠. 그간 소니나 모토로라가 스마트워치를 내놓았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가격의 문제와 기능의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고 페블은 성능을 통해 진짜 스마트워치라는 평을 받으며 단숨에 스마트워치를 미래의 가치로 끌어올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소비자는 좀 더 멋진 스마트 워치가 세상에 등장하길 원합니다. 바로 Adrian Maciburko가 구글스타일로 디자인한 스마트워치 ‘구글타임’이 그런 것이 아닐까요?
음성 메시지가 모바일 메신저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대형 벤처들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 특히 텍스트 메시지가 아닌 음성 메시지 부문에 전략을 다하고 있다. 폐쇄적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는 아직 시작단계에 그치지만 이미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음성 메시지, 앞으로를 전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