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을 지키기가 힘든 중국에서, 중국 기업들에게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스타트업 즈궈궈(知果果) 가 37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가 법적인 조처를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표권이나 지적 재산권, 저작권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즈궈궈(知果果) 는 이를 걱정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무료 상표 등록과 함께 법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립자인 시시 리우(Sisi Liu)는 즈궈궈가 작년 5월 이후 2만 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이번 투자금은 즈궈궈의 마케팅과 인력 충원,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