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패션·라이프스타일 유통 스타트업 ‘레사라(Lesara)’가 노스존, 보워크 벤처스로부터 1,500만 유로(한화 약 199억8천만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레사라는 유럽 소비자들이 아시아 제품을 공장에서 바로 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통 스타트업이다. 아직도 독일 기업들에 많이 의존하는 독일의 ‘알리익스프레스’나 ‘위시닷컴’과는 달리 레사라는 유럽과 중국에 물류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와 전자상거래까지 직접 관리한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직원 고용, 물류 창고, 운송 등 여러 부분이 연관되어있어 확장이 어려운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