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뉴욕에 설립된 개인 금융 정보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빌가드(BillGuard)가 거대 개인 간 대출 플랫폼 회사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Prosper Marketplace)에 인수됐다. 총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보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57억 원 정도이며, 현금으로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밝혀지지 않은 금액의 주식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는 프로스퍼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P2P 대출 모델의 선두 사업자 중 하나다. 2006년 프로스퍼닷컴의 대출 거래 규모는 40억 달러(한화 약 4조7천억 원)다. 지금까지 프로스퍼닷컴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올해 4월 투자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