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간 벤처계의 뜨거운 화두였던 beLAUNCH 2012가 드디어 6월 1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다. SK Planet의 메인 스폰서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beLAUNCH 2012에서는 최신 IT 동향을 들을 수 있는 강연 뿐만 아니라 Top 20 스타트업의 배틀, 60여개의 스타트업 홍보 부스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많이 알려졌듯이 5명의 청년이 뜻을 모아 창업한 회사이다. 이 멤버 중 한 명인 신성윤 이사. 미국 출생인 그는 대학도 미국에서 다녔다. 그런 그가 재밌겠다는 생각만으로 물정도 잘 모르는 한국으로 와서 창업한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대다수 소셜네트워킹서비스의 기본 공식처럼 되어버린 트위터의 팔로잉-팔로워 구조. 과거 인기있었던 싸이월드의 경우, 친구 신청을 하면 상대방이 수락을 해주어야만 관계를 맺을 수 있었는데 일종의 구독을 통해 맺어진 관계끼리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를 처음 접할 때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트위터의 UX 디자이너 Coleen Baik은 beLAUNCH 2012 “사용자경험(UX)과 디자인”에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에서 만나기 앞서 그녀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보자.
국내 최대의 글로벌 IT 스타트업 컨퍼런스 beLAUNCH 2012 기자단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오는 6월 13-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의 글로벌 스타트업배틀 / IT 컨퍼런스 beLAUNCH 2012 (www.belaunch.com) 행사장에서 실시간으로 행사진행내용을 기사로 작성해줄 열정이 넘치고 성실한 beLAUNCHER를 모집합니다.
김범수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가 beLAUNCH 2012의 공식후원사로 등록했다. 임지훈 대표는 “우리나라의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beSUCCESS 측의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뜻에 동참하고자 공식후원사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T계의 거대기업들이 beLAUNCH 2012 행사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beLAUNCH 2012의 공식후원사로 등록함에 따라 beLAUNCH 2012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모두 후원하는 놀라운 행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까지 더하면, 세계적인 브랜드가치 조사기관인 브랜드디렉토리(Brandirectory)가 발표한 2012년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 10위 내에 기록된 기업 중 무려 4곳(구글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삼성전자 6위, 아마존 10위)이나 beLAUNCH 2012의 공식후원사로 등록한 것이 된다.
beLAUNCH 에 대한 한줄 정의를 하고 그 이유를 적어서 6월 5일까지 ticket@besuccess.com (메일 제목 말머리에 [belaunch 한줄 정의] 라고 기재 요망)으로 보내면 총 1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장씩 총 20장의 무료티켓을 증정한다. 선정된 10명 중에서 가장 훌륭한 한줄 정의를 내린 1명에게는 추가로 내년에 열릴 beLAUNCH 2013 초대권을 2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beSUCCESS의 한 관계자는 선정기준은 재미와 감동의 적절한 버무려짐(?)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VC(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이 beLAUNCH 2012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25일 삼성벤처투자가 beLAUNCH 2012의 공식 참여투자사로 등록함에 따라 beLAUNCH 2012의 공식 참여투자사만 21곳을 넘어섰다.(공식 참여투자사들의 자세한 소개는 http://www.belaunch.com/investor) 이외에도 beSUCCESS 측으로 비공식적으로 참여를 알린 참여투자사만 해도 5곳이 넘어 실제로 beLAUNCH 2012 행사장에서는 30곳 이상의 벤처투자사들이 투자할 스타트업을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beLAUNCH 2012 의 골드스폰서로 참가하는 아이디인큐는 5월 31일까지 행사 결제자 모두에게 5개 설문을 100명 대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오픈서베이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동호 아이디인큐 대표는 “beLAUNCH 2012 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참여하는 기업들이 오픈서베이를 통해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6월 13-14일 양재 aT센터에서 beLAUNCH 2012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beSUCCESS는 기존에 공개된 스타트업 부스(Type 1)보다 크고, 대형배너 설치가 가능한 새로운 스타트업 부스(Type 2)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스타트업부스 설치안을 공개했다.
막대한 상금과 함께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beLAUNCH 2012에 대한 스타트업의 열기도 뜨거워 지난 4월 30일까지 약 140여개 스타트업들이 접수하였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애당초 높은 점수를 받은 Top 40 스타트업을 선별할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역량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다수 참가하여 심사위원들의 고뇌가 깊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예정보다 많은 Top 50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2차 심사를 받게 되었다.
소유하기보다 빌려 쓰는 시대, 공유 경제가 요즘의 화두다. 간단히 생각해보아도 한 사람이 자원을 독차지 하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과 함께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공유의 대상은 필요해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재화들인데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와 집(숙박)이다. 과거에는 대여를 해주는 이가 전문적으로 그 일에 종사하는 사업가였다면, 이제는 평범한 사람들도 자신이 가진 것을 빌려주기가 훨씬 용이해진 것이다. 이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례가 ‘소셜 민박’이다.
닷네임코리아(www.dotname.co.kr)에서 정부에서 선정하는 벤처 엑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팅 기업으로 지정되어, 신생 벤처회사에 4000만원에서 수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서울 노원구 소재의 500평 규모의 인큐베이팅 센터에 무상입주를 지원하게 되었다. 닷네임코리아에서 투자하는 만큼 정부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대응투자하게 된다. 또한 당사를 통해 창업한 회사가 병역특례기업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beLAUNCH 2012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미리 만나는 시간! 그 세 번째 스타트업,’PLAYNERY (플레이너리)’ 미리 만나는 beLAUNCH 스타트업 부스 시리즈, 두 번째편 ‘당신의 온라인 인생은 안녕한가요? – 내일비 임준원 대표’ 에 이은 세 번째편입니다. 소년은 게임이 좋았다. 소년이 오락실에 붙어사는 것을 보다 못한 아버지는 컴퓨터를 사주었다. 소년은 신이 나서 게임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컴퓨터 게임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았기에 곧 싫증이 났다. 이윽고 혼자 매뉴얼을 보고 컴퓨터…
지난 2주간 진행한 Ticket 1+2 프로모션이 일주일동안 특별연장될 예정이다. beSUCCESS 관계자는 티켓 프로모션을 연장해달라는 고객의 요구가 많아 Amazon과 함께 논의 끝에 특별 프로모션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beLAUNCH 2012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던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실제로 1+2 티켓 프로모션 이후 beLAUNCH 2012 예매율이 100% 이상 증가 하는 등 티켓 프로모션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LNS는 ‘Life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모두 기록한다는 의미이다. ‘내일비’는 LNS인 커빙 서비스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커빙은 한 개인이 SNS, 이메일 등 여러 온라인 활동을 통해 남긴 기록들을 자동으로 모두 수집해준다. 그리고 그것들을 한 곳에 모아서 그 사람만의 페이지를 만든다. 이는 한 사람의 온라인 인생 기록이 된다.
벤처계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이름이 있다. ‘고영하’가 바로 그 이름이다. 2007년부터 고영하회장이 이끌어온 고벤처포럼은 벤처계에 뛰어들어 고난을 겪을 때 의지할 수 있고, 기쁜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일을 전하는 정신적 버팀목이자 실질적인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해왔다.항상 벤처인들의 사정을 ‘경청’하기에 바쁜 고영하회장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떻게 벤처인들을 위해 고벤처포럼을 이끌고 매일 3개 이상씩 벤처팀을 만나며 돕고 있는 건지 문득 궁금해졌다. 벚꽃이 곱게 피기 시작하던 4월의 어느 날, 불쑥 고영하회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