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애플스토어를 겨냥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애플스토어에 맞서는 구글 전용 오프라인 매장을 설립하겠다는 것. 15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지 ‘9to5구글’은 내부 소식통의 제보를 인용해 “구글이 올해 안으로 첫 오프라인 소매점을 개장할 것”이라며 구글의 오프라인 매장 구축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씨넷, BGR 등 주요 IT 외신들은 구글의 오프라인 매장 구축에 대한 전략을 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애플과 구글의 오프라인 대결에 관심을 나타냈다.
킥스타터(Kickstarter)가 iOS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더욱 간편하고 쉬운 방식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iOS 버전만 출시되었고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다. 이번 킥스타터의 모바일 앱 출시는 크라우드 펀딩의 활성화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의 프로젝트를 가진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목적이다.
페이스북 검색엔진 ‘그래프서치’가 아동과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체 암호화를 도입했다. 지난 1월, 페이스북은 자체 검색엔진 그래프서치를 발표했다. 그래프서치는 소셜 검색엔진으로 기존의 타 검색엔진들과는 다르게 페이스북 소셜 네트워크 정보를 기반해 정보를 검색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페이스북 소셜 네트워크가 개인정보를 다수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안에 대한 우려를 사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이미 10억 명 이상의 가입자 수와 이미지 2400억 건, 1조 건의 연결 등의 검색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오는 5월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스타트업/테크 축제 ‘beLAUNCH 2013’에 실리콘밸리의 중견 투자사 ‘트랜스링크(TransLink)’의 음재훈 대표가 스피커로 합류했다. 그의 합류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이번 beLAUNCH에 더욱 강력한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야후가 위치기반 장소 추천 앱 ‘어라이크(Alike)’ 개발사인 프로펠드를 인수했다고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취임 이후 세 번째 진행된 합병이다. 앞서 야후는 ‘스탬프트(Stamped)’, ‘온디에어(OnTheAir)’와 같은 소규모 모바일 신생사를 사들인 바있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이 대한민국 청춘남녀를 위한 큐레이션 방식의 데이팅 서비스 아임에잇을 출시했다. 아임에잇은 데이팅 서비스 중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먼저 선별하여 제공하는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결혼을 전제로 연애할 때 선호하는 여섯 가지 요소를 선별해 타입별로 회원을 분류해 추천한 후 만남을 주선하는 방식이다. 타 소셜데이팅 서비스와 아임에잇의 또 다른 차별점은 온라인 소셜데이팅의 디지털 매칭과 오프라인 결혼정보업체의 아날로그 밀착관리 서비스가 결합됐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스타트업 쇼케이스, beLAUNCH 2013 스타트업 배틀이 그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배틀 우승자에게는 ‘아산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2,000만원 현금 창업 지원금과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2,000달러가 우승상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배틀 TOP 10에 한해 대한민국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98만원 상당의 채용배너 광고를 무료 지원한다. 이외에도 배틀에 참가하는 선착순 100개 스타트업에게 채용배너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PlayHalf’는 유료앱 소셜커머스다. 말 그대로 ‘Half’, 반값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유료앱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소비자는 할인된 앱을 구매신청한다. 목표 판매 수량에 도달하면 신청한 소비자에게 50% 할인가에 일괄 지급한다. 그렇다. 소셜커머스의 방식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이 구현한다. 경쟁력을 잃어가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PlayHalf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가?
애플이 올해 직영 소매점 ‘애플 스토어(Apple Store)’를 30개 이상 늘릴 것이라 발표한 후 업계와 언론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애플이 미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9월까지 애플스토어를 전 세계적으로 30~35곳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직영 매장 점포 수를 늘려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물량 공급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해킹되면서 2억명이 넘는 사용자 중 25만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AP통신은 트위터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사용자의 인터넷 주소를 수집하거나 정부에서 언론인을 감시하는 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간 트위터는 유명인사들의 계정이 해킹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종종 제기돼 왔다.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2010년에 트위터의 보안 문제를 조사하기도 했다.
한국의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셜커머스 ‘리빙소셜(LivingSocial)’의 지난해 손실이 무려 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7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빙소셜, 그루폰과 같은 대규모 소셜 커머스 회사들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인기 하락해 경영난을 겪고 있다. 리빙소셜은 자금난으로 지난 11월 전체 직원 4천 500명 중 9%에 해당하는 400명의 인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그루폰 역시 어려운 경영사정으로 회계를 부풀리기 식의 매출인식방법을 제품판매에 도입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성공, beLAUNCH가 그 두 번째 해를 맞아 준비한 이야기. 오늘은 beLAUNCH 2012 열정의 주인공들, “beLAUNCH 2012 스타트업 배틀 TOP 20” 그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총 150개의 팀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의 팀들은 누구보다 뜨겁게, 그리고 멋지게 beLAUNCH를 빛내주었다. beLAUNCH에서 ‘시작’이라는 가장 위대한 씨앗을 터트린 어연 반년에 접어드는 지금, 그들은 또 어떤 도전으로 어떤 자리에서 빛나고 있을까?
그룹틱’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모임 주소록을 관리하는 그룹 주소록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iOS,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출시된 상태다. 그룹별 커뮤니케이션의 기능, 전화, 개인 또는 단체문자, 개인 또는 단체 이메일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룹틱의 강점은 클라우드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각종 항목으로 정리돼 있는 주소록 엑셀 파일을 그룹틱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전체 내용이 온라인과 모바일 앱에 모두 동기화된다.
28일 다국적 인터넷 포털 검색 업체 야후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야후는 지난 4분기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주당 3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4센트보다 33% 증가한 액수로 시장 전망치의 27센트를 훨씬 웃돌았다. 마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2분기 연속 실적 개선을 이뤄내면서 메이어의 힘이 야후의 빛나는 성장에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전 세계 만인의 사진 서비스로 자리잡은 ‘젤리버스’는 지난 달 12월 23일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천 만을 돌파했다. 현재 약 1천만 32만(지난 1월 3일 기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 론칭 후, 올해 다운로드 수 천 만을 돌파하며 아시아권은 물론 서구권까지 전 세계를 장악한 사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젤리버스의 비결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