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Top 50 Apps 수상작 공개 소식 등.. [위클리 싱가폴 스타트업 뉴스 –17 Oct 2011]
2011년 10월 17일

싱가폴 (Singapore)

 

1) 제 2회 아시아 탑 50 앱(Asia's Top 50 Apps)의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매년 전세계의 투자자와 IT 기업가들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인 Techventure의 두 번째날 공개가 되었는데, 수상자들과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Most Valuable Application - Lobang Club (싱가폴)

오프라인 상점에서 다른 상점의 비슷한 제품과 비교. 창업자는 Shen Guyi.

Rookie of the Year - Moglue (대한민국)

간편한 인터랙티브 이북의 제작과 출판 플랫폼.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원클릭 출판 가능.

Solution of the Year - GreenPost (싱가폴)

사용자의 여러 디지털 고지서들을 한 곳에서 관리 가능. 결제 기능도 지원 예정.

Design of the Year - Pocket OneMap (싱가폴)

지역기반 정보들을 제공 / 2010년 5월 싱가폴 앱스토어 여행 부문 1위

People's Choice Award - Justin Ng Photography (싱가폴)

전문 사진작가 Justin Ng의 최신 뉴스 제공 / 그의 미공개 자료나 사진 일자리 정보 알림

 

2) 싱가폴 국립연구재단(National Research Foundation, 이하 NRF)이 더 많은 인큐베이터를 구하고 있다. NRF는 싱가폴 정부가 R&D와 기술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는데, 기술 인큐베이션 제도(Technology Incubation Scheme, TIS)를 통해 NRF는 펀드의 85%를 공동투자하고 인큐베이터는 나머지를 담당한다. TIS가 인큐베이팅했던 스타트업들로는 Stream Media(앱내 결제 솔루션 개발사), Adzcentral(광고 솔루션 회사) 등이 있다. Stream Media가 개발한 MoVend는 지난 11일 Alipay와 Cherry Credits라는 두가지 결제 옵션을 추가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꿈꾼다.

 

3) NRF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5000 여개의 스타트업이 2006년 이후 싱가폴에서 등록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싱가폴의 새로운 기업들은 61%가 3년 이상 살아남았고, 미국의 경우 59%, 유럽의 몇몇 국가들은 60%이다. 싱가폴 부총리 Teo Chee Hean은 Techventure conference를 통해 싱가폴 스타트업들은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벤처 캐피탈과 엔젤 투자 산업의 성장이 새로운 IT 기업들의 급격한 증가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4) 정글 벤처스가 모바일 미디어 솔루션 회사 시네마크래프트(Cinemacraft)에 투자하는 첫 펀드를 론칭한다. 정글벤처스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백만 싱가폴 달러(USD 780,000) 투자를 리딩한다. 시네마크래프트는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티비로 변형할 수 있게 한다'를 비전으로 소비자들에게 서로 다른 포맷들을 위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며, 라이브와 온디맨드 비디오를 모두 지원한다.

 

5) 싱가폴 모바일 게임 회사, Nubee가 1700만 싱가폴 달러(USD 1,300 m)를 일본의 벤처 투자사인 JAFCO로부터 투자받았다. Nubee는 8개의 게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Japan Life, Coin Pirates, Coins VS Zombies 등이 있다. JAFCO는 일본의 거대 창업투자사(private equity firm)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싱가폴, 상하이, 베이징, 타이페이, 서울, 실리콘벨리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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