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재팬 IT 위크 2026’ 참가…‘렉스팬드 AI’로 일본 공략
2026년 10월 22일

로앤컴퍼니, ‘재팬 IT 위크 2026’ 참가…‘렉스팬드 AI’로 일본 공략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IT 박람회 ‘재팬 IT 위크 어텀(Japan IT Week Autumn) 2026’에 공식 참가해 아시아 특화 법률 AI 서비스 ‘렉스팬드 AI(Lexpand AI)’를 선보였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국내 SaaS 기업 일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했다.

전시에서 선보인 렉스팬드 AI는 지난 9월 출시된 글로벌 법률 AI 서비스로, 국내 법률 AI 솔루션 ‘슈퍼로이어’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아시아 9개 법역의 법령 정보와 관련 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법률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67조 원에서 2035년 약 179조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규모 법률사무소 비중이 높은 일본 특성상 법률 AI 기술 도입의 잠재 수요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 렉스팬드 AI 출시 초기인 이달 16일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중 약 75%가 일본에서 방문해 전체 법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당일 즉시 이용 가능한 접근성과 출처 검증 기능에 주목했다.

로앤컴퍼니는 렉스팬드 AI 출시 이후 아시아 법률 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지난 9월 아시아 최대 리걸테크 박람회 ‘테크로페스트(TechLaw.Fest)’ 참가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도 다수의 일본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다질 방침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전시 참가를 통해 일본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체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현지 기업 협력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법률 AX(AI 전환)를 이끌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로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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