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산업현장 전문기업 중장비선수들과 함께 ‘블루칼라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 1기’를 출범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초기기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비선수들의 산업현장 고객 접점과 영업·유통 인프라에 더인벤션랩의 기업 발굴·투자·액셀러레이팅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이다. 단순한 창업 보육을 넘어 현장 수요 검증, 판로 개척, 공동사업화 및 초기 투자 검토를 하나의 성장 경로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MRO 및 산업용품, 현장형 소비재, 렌탈 및 구독, 중고 및 순환경제, 산업현장 솔루션 등 5개 영역이다. 유지보수용품과 안전용품부터 장비 렌탈, 중고 장비 재유통, 구매·물류·운영 효율화 솔루션까지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폭넓게 검토한다.
지원 기업의 소재지와 업력에는 제한이 없으며, 업력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을 우선 고려한다. 기업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 고객가치, 팀 역량 및 공동사업화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트랙은 산업현장 판로 개척과 공동사업화다. 중장비선수들이 확보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고객 네트워크와 영업조직을 활용해 선정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현장에 제안하고, 판매·렌탈·리스·구독 등 사업 모델별 공동 영업과 수익 배분 구조를 검토한다. 구체적인 영업 범위와 조건은 협약 체결을 통해 확정한다.
두 번째 트랙은 초기 투자와 LIPS(민간주도형 팁스) 프로그램 연계다. 더인벤션랩은 성장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5,000만 원부터 투자를 검토하며,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에는 LIPS 프로그램 추천 및 후속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두 트랙은 기업의 사업 특성에 따라 병행 적용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 현장 실사를 거쳐 12월 중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며, LIPS 추천 검토는 2027년 중 진행된다.
더인벤션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제 구매·사용 수요와 초기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연결하고,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 특화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더인벤션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