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3DGS 기반 플랫폼 ‘온전’ 운영사 메타로지에 투자
2026년 09월 14일

씨엔티테크, 3DGS 기반 플랫폼 ‘온전’ 운영사 메타로지에 투자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AI와 3D Gaussian Splatting(3DGS) 원천 기술 기반의 3D 공모전 운영·전시 플랫폼 ‘온전(ON:展)’을 운영하는 메타로지(대표 장석봉)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씨엔티테크 고유계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4년 2월 설립된 메타로지는 현실 공간을 실시간 3D로 재구성하는 AI 및 3DGS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실감형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핵심 서비스인 ‘온전’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3D 공모전을 웹 서비스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다. 3D 공간정보 API를 연동해 전국 공모전 대상지를 3D로 시각화하고, 제출된 3D 모델을 실제 지형 위에 자동 배치해 심사부터 전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체 엔진을 통해 모델링 기간을 1일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비용 또한 기존 대비 40~6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메타로지의 3DGS 렌더링 및 경량화 기술력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증됐다. 3DGS-AI 융합 솔루션이 핵심 디지털 트윈 기술로 탑재된 협력사의 수질정화 시스템이 ‘CES 2026 혁신상(Honoree)’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관련 핵심 엔진 특허 1건 등록 및 2건 출원을 완료했다.

나아가 메타로지는 동일한 원천 엔진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촬영만으로 사용자 신체 3D 아바타를 생성하고 11개 부위의 체형·자세 변화를 측정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눈바디’를 선보이며 피트니스 및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무겁고 비싼 3D 공간 구현 기술을 웹과 모바일에서 가볍게 구동하도록 혁신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라며 “공모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누적된 3D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장석봉 메타로지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온전’ 플랫폼의 공공 시장(B2G) 진입과 전국 표준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공간부터 신체까지 현실을 3D로 연결하고 자산화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씨엔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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