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2026년 상반기 매출 364억 원…전년 대비 16.2% 성장
2026년 07월 29일

샌드박스네트워크, 2026년 상반기 매출 364억 원…전년 대비 16.2% 성장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차병곤, 이하 샌드박스)가 2026년 상반기 매출 36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13억 원) 대비 16.2% 성장했다.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과 캠페인·크리에이터 데이터 기반의 사업 모델을 광고 및 IP 전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상반기 신규 영입 크리에이터는 40팀으로 전년 동기(31팀) 대비 29% 증가했으며, 재계약률은 95.4%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크리에이터 채널 수는 983개다.

상반기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262억 원) 대비 18.4% 증가한 31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광고 사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광고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공동구매)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글로벌 및 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105% 증가했다.

광고 사업은 자체 솔루션 '유토피아(UTOPIA)'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다. 누적 캠페인 3,338건 및 광고주 3,185곳의 데이터를 축적한 유토피아는 제안 정교화와 성과 예측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인 '나노솔루션'은 2분기 매출 3억 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52% 성장했다. 유토피아의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는 상반기 7,00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상반기 I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6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영상유통 매출이 48%, 굿즈 매출이 89% 성장했다. 샌드박스는 하반기 자체 IP 브랜드 상품 '파삭(동결건조 엿)'을 비롯해 지식교양 플랫폼 '애프터7' 등 D2C(소비자 직거래)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상반기 크리에이터 영입과 데이터 기반의 예측 성장 모델 구축을 진행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데이터 자산과 검증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D2C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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