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 및 피지컬 AI 기업 엔씽(대표 김혜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농업 플랫폼 및 수직농장 수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엔씽은 국내 빌딩형 수직농장 '아이엠팜타워'에 158억 원 규모의 AI 농업 플랫폼 'N.FARM.AI'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체스터원개발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오큘러스 PE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주관사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여주의 도심형 대규모 수직농장 단지 구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사업 영역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엔씽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딸기 우량묘 대량생산시설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해 정밀 환경 제어 기술 기반의 종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진단·바이오 상장사와 식물성 백신 생산용 작물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해 바이오 소재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 AI 기반 모듈형 수직농장을 구축한다. 해당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AI·ESG 첨단영농)'에 선정되어 첨단 영농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산물 공급 부문에서는 삼성웰스토리에 유러피안 레터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마트에 루꼴라와 고수 납품을 시작했다. 외부 환경과 차단된 정밀 제어 시설에서 재배해 안정적인 품질의 신선 채소를 공급하는 구조다.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엔씽은 딸기와 허브 등 프리미엄 작물을 앞세워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밀 제어 생산 인프라와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농업 생산 기술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명섭 엔씽 CTO는 "연구기관, 바이오, 유통, 교육 등 전 영역에서 거둔 성과는 엔씽의 정밀 재배 및 데이터 기술력을 검증받은 결과"라며 "정밀 재배 기술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피지컬 AI를 바탕으로 농업 기술의 표준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엔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