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2026 펨테크 플러스’ 개최…여성건강 기술 투자 연계 강화
2026년 07월 24일

씨엔티테크, ‘2026 펨테크 플러스’ 개최…여성건강 기술 투자 연계 강화

초기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개최된 '2026 펨테크 플러스(Femtech Plus)'를 마쳤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씨엔티테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국내 펨테크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민간 투자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투자기관, 학계, 의료계, 육성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패널토크는 ‘펨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수젠텍 손미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패널로 참여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승현 박사, 차의과학대 한현욱 교수, 현대투자파트너스 이명은 차장, 이사벨라 조백설 대표는 펨테크 산업의 정의와 범위, 여성건강 데이터 활용, 임상 및 인허가, 구조적 투자 한계를 논의했다. 패널들은 독립적 산업 성장을 위해 기업 성장 단계별 연속적 지원과 부처 간 협력, 목적성 자본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부에서는 펨테크 육성기업 8개사의 IR 발표가 열렸다. 씨엔티테크 육성기업인 모두사이언스, 유니유니, 메디아이플러스, 라이크낫과 서울혁신센터 육성기업 4개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 경쟁력과 수익모델을 소개했다. 심사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한화자산운용, BNK투자증권, 이엔벤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후속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상시 전시를 통해서도 배란·임신 진단, 여성 안전, 골반저 건강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이 소개됐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정책, 연구, 의료, 투자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펨테크 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한 자리”라며, “단계별 성장 지원과 후속 투자가 이뤄지도록 투자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6년 연속 국내 최다 투자 실적을 기록한 액셀러레이터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중기부 창업초기 분야,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출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총 22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결성 중이다. 회사는 연말까지 펨테크 육성기업 3개사에 직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씨엔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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