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리본(대표 천명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K-Health 글로벌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베트남 글로벌 PoC(현지 실증)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베트남 의료 현장에서 기술 수요와 도입 가능성을 검증하고, 현지 의료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린리본은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누적 보험금 회수액 520억 원을 기록한 미청구 보험금 분석 서비스 ‘라이프캐치(LifeCatch)’의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플랫폼인 ‘그린스카우트(GreenScout)’를 이번 실증 프로그램에 출격시켰다.
그린스카우트는 이용자의 건강 정보와 관심 질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임상시험 및 연구 참여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환자에게는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제약·바이오 기업 및 의료기관에는 연구 참여자 모집 기간을 단축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 기간 그린리본은 베트남의 대표적 종합 의료기관인 빈멕국제병원(Vinmec International Hospital)과 호치민 국립대학병원 등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 및 산업 관계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린스카우트의 데이터 매칭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메디컬 환경에서의 도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아울러 ‘ICTCOMM 2026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글로벌 실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린리본은 라이프캐치를 통해 확보한 보험 및 건강관리 데이터에 그린스카우트의 임상 연구 참여 데이터를 연계해,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천명호 그린리본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그린스카우트의 데이터 매칭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을 확인한 기회였다”라며, “빈멕국제병원 등 현지 대형 의료기관들과의 후속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메디컬 생태계에 기여하는 통합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그린리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