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사장 이지형)이 유망 혁신 서울기업의 글로벌 자본유치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6년도 하반기 Core기업’을 오는 7월 22일까지 50개사 내외 규모로 모집한다.
그동안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IR 피칭 역량 강화 및 데이터룸 구축 전략 세미나, 팩트시트 제작 등이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업 PoC(기술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글로벌 비즈매칭을 위한 투자설명회(IR)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EW 바이오 파마 서밋’에서는 바이오 분야 서울기업 9개사에 34건의 비즈매칭을 지원했다. 이어 4월에는 ‘Sushi Tech Tokyo(스시 텍 도쿄)’ 연계 IR을 통해 12개사에 47건의 비즈매칭을 성사시켰다. 이처럼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 확대 활동이 활발히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 선발될 기업에도 이와 같은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IR, 밋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공통 지원 사항으로는 영문 기업 소개자료(FactSheet) 제작이 제공된다. 개별 기업의 투자유치 상황에 맞춰 법률·회계 실사 지원,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 등을 매칭해 투자 과정의 애로사항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글로벌 VC(벤처캐피탈) 및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대상의 투자 유치 기회도 다채롭다. ‘Fintech Festival(핀테크 페스티벌)’ 등 산업별 글로벌 핵심 이벤트와 연계한 IR이 개최될 예정이며, 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온·오프라인 밋업은 연중 16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 대표 투자유치 행사인 ‘2026 서울투자서밋(Seoul Innovest Summit)’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투자 유치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Core기업 어워드’를 통해 투자유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글로벌 투자 전문매체를 활용한 해외 홍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 AI, 바이오, 핀테크, 창조산업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AI, 바이오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유망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2일 1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서울투자진흥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