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로보, 글로벌 진출 및 특허 지원사업 동시 선정…K-엔터테크 해외 공략 가속
2026년 06월 12일

키오로보, 글로벌 진출 및 특허 지원사업 동시 선정…K-엔터테크 해외 공략 가속

키오스크 기반 엔터테크 자동화 기업 ㈜키오로보(대표 최원호)가 창업진흥원 주관 ‘2026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의 ‘2026년 특허출원·등록 비용 바우처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해외 시장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SVC Seoul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로보는 맞춤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약 3,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약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키오로보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K-POP 팬덤의 핵심 거점인 일본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KCON LA 2026’, ‘2026 MAMA AWARDS’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K-POP 공연 및 대형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현지 유저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자사 플랫폼 ‘스페이스(Sface)’ 중심의 글로벌 팬덤 생태계를 대대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동시 선정된 바우처 지원사업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지식재산권(IP)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호진 키오로보 재무전략이사는 “아시아 핵심 시장에 Sface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상반기 내로 ‘실시간 멀티 키오스크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비롯해 ‘AI 프롬프트 샷’, ‘모자이크 클라우드 캔버스’ 등 핵심 엔터테크 기술 4건에 대한 특허 가출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오는 3분기 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기술 주도형 성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키오로보는 지난 6월 팬캠 SNS인 ‘Sface App’과 키오스크 전용 솔루션 ‘Sface Dock’의 연결 안정성을 높이는 플랫폼 업데이트를 마쳤다. 현재 RGB 포토 스튜디오 홍대·합정점, 행운포토 전 지점, 캣툰, 통툰 등 국내 34곳의 거점을 통해 팬캠의 굿즈화 베타 테스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미지 제공: 키오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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