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에이아이, 중기부·인텔 주관 ‘인지니어스’ 협업 기업 선정…온디바이스 음성 AI 기술력 인정
2026년 06월 01일

아르토에이아이, 중기부·인텔 주관 ‘인지니어스’ 협업 기업 선정…온디바이스 음성 AI 기술력 인정

온디바이스 음성 AI 전문기업 아르토에이아이(Artaud AI, 대표 김정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텔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인지니어스(Ingenius)’에 최종 선정됐다.

‘인지니어스’는 정부와 글로벌 IT 기업 인텔이 협력해 온디바이스 및 엣지 AI 분야의 유망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텔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1:1 엔지니어링 컨설팅, IR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받는다.

아르토에이아이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온디바이스 음성 대화 기반 항공 정비 에이전트’를 앞세워 지원했다. 해당 솔루션은 음성인식(ASR), 생성형 응답(LLM+RAG), 음성합성(TTS)으로 이어지는 전체 파이프라인을 단일 노트북 수준의 저사양 디바이스에서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항공정비사가 90~110dB(데시벨) 수준의 고소음 정비 현장에서도 음성 명령을 통해 디지털 매뉴얼 탐색, 정비 절차 안내, 작업 결과 기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비 지연과 인적 오류를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협업 기간 동안 아르토에이아이는 인텔의 IPEX-LLM, 오픈비노(OpenVINO) 등 AI 추론 최적화 툴킷을 활용해 자사 음성 파이프라인을 인텔 AI PC 프로세서의 NPU(신경망처리장치)와 iGPU(내장그래픽)에 분산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응답 지연시간 50% 단축, NPU 기반 전력 소비 40% 절감, 고소음 환경 음성인식 오류율 1% 이내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불어 인텔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PoC(실증) 기회를 확보하고 해외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정호 아르토에이아이 대표는 “보안 요건이 엄격한 항공 및 방산 정비 현장에서 검증해 온 온디바이스 음성 AI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텔 AI PC 기술 기반의 최적화를 가속화하고, 북미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지 제공: 아르토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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