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임대 플랫폼 기업 ‘엔코위더스’, 하와이 테크 컨퍼런스 ‘EMW 2026’서 글로벌 탑10 선정
2026년 04월 22일

중기임대 플랫폼 기업 ‘엔코위더스’, 하와이 테크 컨퍼런스 ‘EMW 2026’서 글로벌 탑10 선정

중기임대(Mid-term Rental) 플랫폼 기업 엔코위더스(Enkorwithus, 대표 오정훈)가 4월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하와이 오아후에서 개최된 테크 컨퍼런스 'East Meets West(EMW) 2026'의 'Startup World Cup'에서 글로벌 최종 탑10(Top 10)에 선정되었다.

EMW는 2014년부터 액셀러레이터 '블루 스타트업스(Blue Startups)'가 주최해 온 행사로, 아시아와 북미 지역의 창업가 및 투자자들이 교류하며 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팀 드레이퍼(Tim Draper)의 기조연설과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쇼 'Meet The Drapers' 라이브 촬영 등이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엔코위더스는 전 세계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류 심사와 지역 예선을 통과하여 최종 탑10 무대에 올랐다. 이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경쟁 속에서 엔코위더스의 사업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오정훈 대표는 본선 무대에서 중기임대 플랫폼 사업 모델과 글로벌 확장 로드맵을 발표하며 파트너와 멘토들로부터 사업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오 대표는 "글로벌 탑10 선정은 우리 비즈니스 모델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값진 경험"이라며, "현장에서 맺은 네트워크는 향후 글로벌 확장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출장 중 오 대표는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의 저자 크리스 예(Chris Yeh), 테나시티 벤처캐피털(Tenacity VC) 등 글로벌 벤처 업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크리스 예와의 미팅에서는 2026년 하반기 일본 진출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 및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 대표는 하와이가 아시아와 미국 본토를 잇는 전략적 교두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워케이션과 휴양 수요가 결합된 하와이 중기임대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하와이를 글로벌 확장의 주요 거점으로 검토하고 경영진과 전략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엔코위더스는 프리토타입(Pretotype) 철학을 기반으로, 1,13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중기임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 대표는 "이번 EMW 2026을 통해 전략적 명확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제공: 엔코위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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