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맞춤형 자유여행 서비스 ‘오아세스(Oases)’를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링코베이션(대표 이건욱)이 국내 초기 투자사 프라이머(Primer)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를 단독으로 집행한 프라이머는 권도균 대표가 설립한 국내 1세대 액셀러레이터다.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숨고 등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링코베이션은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고도화,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 확장,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 설립된 링코베이션의 핵심 서비스 ‘오아세스’는 현지 전문가를 기반으로 한 가족 단위 맞춤형 자유여행 플랫폼이다. 1:1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취향을 반영한 개인화 일정을 설계하며, 항공·숙박·액티비티 등 예약 서비스와 여행 중 현지 밀착 케어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오아세스는 가족 여행객이 겪는 구조적 불편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평균 40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보 탐색 과정을 단축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 조율, 불확실한 온라인 정보 검증, 언어 장벽 및 돌발 상황 대응 등 자유여행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획일적인 패키지여행과 준비 부담이 큰 자유여행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건욱 링코베이션 대표는 “가족 여행의 고단한 준비 과정을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고 현지에서도 곁을 지키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며 “프라이머와의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가족 여행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는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이머 관계자는 “가족 단위 자유여행 시장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솔루션이 부재한 상황에서, 현지 네트워크와 1:1 큐레이션을 결합한 오아세스의 접근 방식과 팀의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이미지 제공: 링코베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