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경제 스타트업 ‘나눔비타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멤버십 선정…복지 결제 구조 혁신 추진
2026년 04월 16일

돌봄경제 스타트업 ‘나눔비타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멤버십 선정…복지 결제 구조 혁신 추진

돌봄경제 스타트업 (주)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나눔비타민은 복지 영역의 결제 및 거래 구조를 재설계하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그룹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하여 딥테크, 바이오, 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육성 플랫폼이다. 나눔비타민은 이번 멤버십 선정을 바탕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솔루션과 인프라 지원을 받게 된다.

나눔비타민은 기존의 지원금 지급 방식 중심이었던 복지 구조를 ‘데이터 기반 결제’ 관점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복지 예산을 디지털 식사쿠폰 형태로 변환하여 이용자가 일반 식당에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모든 거래 내역을 실시간 데이터로 축적하고 자동 정산 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복지 시스템에서 발생하던 사용처 제한 및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비즈니스 모델은 복지 예산 투입 시점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결제, 거래, 데이터, 리포트로 연결하여 ‘트랜잭션 기반 데이터 레이어’를 형성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공공 바우처, 기업 CSR, 개인 나눔을 하나의 결제 흐름으로 통합하여 복지 영역의 데이터를 체계화하는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설립 이후 나눔비타민은 누적 3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했으며, 전국 6만 곳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현재 인천시, 원주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한화, SK, LG, 포스코 등 주요 기업 및 월드비전과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복지는 예산의 단순 집행을 넘어 자금의 효율적인 흐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인프라와 멘토링을 활용해 결제 데이터 및 AI 기반 복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 트랜잭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나눔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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