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티어바이오텍(Protier Biotech)이 총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A(Pre-A)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지난 3월 31일 완료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IBK벤처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 국내 주요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차세대 트렌드인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분자접착제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분자접착제 단독 기전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병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회사는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 후보물질 도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잇달아 선정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김현태 프로티어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당사의 분자접착제 플랫폼 기술과 신약 개발 역량이 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다”라며,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License-out)을 추진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후보물질의 비임상 단계 진입을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난소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프로티어바이오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