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일주일 만에 아이디어 3,400건 돌파
2026년 04월 02일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일주일 만에 아이디어 3,400건 돌파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신청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전국에서 3,400건 이상의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초기 단계부터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경기도 허브 기관인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5일 발대식 이후 예비·초기창업자의 문의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전국에서 3,4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단기간에 접수된 것은 기존 지원 사업 대비 진입 장벽을 낮춘 결과로 분석된다”며 “창업 기회를 모색하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자금 교부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멘토링과 관찰식 평가를 통해 유망 창업가를 선별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일반·기술 트랙 심사를 통과한 4,000명에게는 200만 원의 창업활동자금과 함께 1:1 책임멘토가 매칭된다. 선정자들은 2개월간 최소 4회의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지원 과정은 단계별 서바이벌 방식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진출자(500명)에게는 MVP 제작비 1,000만 원과 기술 멘토링이 지원되며, 2라운드 진출자(200명)에게는 추가 자금 1,000만 원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TOP 100인에게는 차년도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지원해 창업 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 내 11개 운영기관(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벤처스퀘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성남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인포뱅크㈜,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민·관·학 협력을 통해 각 도전자의 아이디어와 기술 특성에 맞춘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시장 전문가 및 1세대 창업가 등 40여 명의 책임멘토진을 구성했으며, 라운드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계별 평가와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배출하는 시스템을 지향한다"며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 16시까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이미지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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