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드-전북대-오가노이드사이언스, 팬데믹 대응 연구 플랫폼 구축 협력
2026년 03월 24일

바이오드-전북대-오가노이드사이언스, 팬데믹 대응 연구 플랫폼 구축 협력

동물의약품 전문 연구개발(R&D) 기업 ㈜바이오드(대표 장형관, 강민)가 차세대 팬데믹 대응을 위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바이오드는 지난 12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에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차세대 팬데믹 신속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변종 및 인수공통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감염병 연구 자원과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바이오드 강민 대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김현우 박사,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협력 체계에 따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 장기 기능을 모사한 오가노이드 기술로 감염 과정을 재현하는 연구 플랫폼을 제공한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해당 모델을 고위험군 바이러스와 접목해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바이오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병원체 자원 확보와 동물 유래 데이터 연결을 담당하며,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축 역할을 맡는다.

강민 바이오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기술과 동물의약품 연구 자원을 결합해 감염병 대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바이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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