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오렌지가든 12기’ 졸업식 성료…초기 스타트업 12개사 배출
2026년 03월 05일

오렌지플래닛, ‘오렌지가든 12기’ 졸업식 성료…초기 스타트업 12개사 배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 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오렌지가든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졸업식은 4개월간의 성장 과정을 점검하고, 12개 졸업사가 오렌지플래닛 출신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오렌지패밀리’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오프보딩(Off-boarding)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번 12기 기업들에 사무 공간 제공은 물론 현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인사(HR) 워크숍, 투자자와의 소규모 상담인 ‘투자 오피스아워’ 등 실질적인 성장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가설 검증’과 ‘프로덕트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스타트업의 기초 체력 강화를 도왔다.

참여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실시간 급여 정산 플랫폼 ‘캐노피’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캐노피는 프로그램 기간 중 핀테크 분야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투자 오피스아워에 참여하며 내실을 다졌다. AI 기반 숏폼 제작 솔루션 ‘피카클립’을 운영하는 ‘피카디’ 또한 전문가 1:1 멘토링과 HR 워크숍을 통해 초기 조직 문화를 정립하고 프로덕트 로드맵을 고도화했다.

이외에도 모사재인(AI 맞춤형 웹소설), 람다디비(AI 메모리 인프라 SW), 디라브(블록체인 인프라), 이웃사람들(이커머스 콘텐츠 자동화), 트리니오(자연어 기반 데이터 업무 자동화), 체인시프트(AI 검색 최적화), 리보틱스(자율 로봇 지게차), 브릿지웍스(오프라인 퍼포먼스 마케팅), 팀매버릭스(노코드 결제툴), 우리아이들플러스(친환경 뷰티 솔루션) 등 총 12개 유망 스타트업이 오렌지플래닛의 지원을 받아 사업 모델을 강화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졸업식 이후에도 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오피스아워 제공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가든은 스타트업이 본질에 집중하며 기초 체력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졸업 이후에도 오렌지패밀리로서 건강한 창업 생태계 안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2014년부터 총 444개 팀을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이 중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을 거쳐 간 기업은 이번 12기를 포함해 총 85개 사에 달한다.

이미지 제공: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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