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기술지주가 연구행정 관리 솔루션 ‘헬로유니콘’ 운영사 ㈜클로토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팁스(TIPS) 및 정부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위한 사업비 집행·정산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팁스 선정 이후 스타트업들이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통상 정부지원사업은 과제비 집행 규정 준수, 증빙 기준 마련, 인건비 및 계상률 관리 등 실무 난이도가 높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행정상의 실수가 사업비 불인정이나 반납 등 리스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기업 성장의 병목 현상으로 지목되어 왔다.
강원 지역 대표 팁스 운영사인 강원대 기술지주와 연구비 집행 프로세스 전문 기업인 클로토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선정 이후의 실질적인 운영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팁스 및 정부지원사업 집행·정산 실무 지원, 증빙 누락 및 비목 혼선 예방, 사후점검 대응을 위한 운영 가이드 고도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클로토 측은 자사의 서비스인 ‘헬로유니콘’에 대해 “연구행정 업무를 단순 대행하는 것을 넘어, 집행 과정의 리스크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관리하여 기업이 연구개발(R&D)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강원대 기술지주 관계자는 “팁스 기업 지원의 핵심은 자금 유치뿐만 아니라, 사업비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집행해 성과로 연결하는 운영 능력까지 포함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행정 부담을 덜고 사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 스타트업들이 행정적 리스크 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적인 연구행정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선정-집행-성과’로 이어지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제공: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