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KDOL’ 운영사 해시퍼플에 투자
2026년 02월 25일

씨엔티테크,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KDOL’ 운영사 해시퍼플에 투자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글로벌 K팝 팬덤의 O2O(Online to Offline) 펀딩 플랫폼 ‘KDOL(케이돌)’ 운영사 주식회사 해시퍼플(대표 이주언)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조이시티-씨엔티테크 제1호 투자조합’ 및 ‘이화여대-단국대-씨엔티테크 혁신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으며, 투자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해시퍼플이 운영하는 ‘KDOL’은 글로벌 K팝 팬들이 아티스트를 위한 광고를 제안하고 직접 서포트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해외 팬들이 국내 광고를 집행할 때 겪는 결제 및 언어적 제약 등을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해결하며, 2025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40만 건 이상, 해외 이용자 비중 70%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해시퍼플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최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성을 확인했다. KDOL은 투표 및 펀딩을 통한 광고 집행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며, SNS 분석 기반의 맞춤형 기술과 생성형 AI를 접목해 팬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 및 광고 효율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K팝 팬덤의 자발적인 광고 문화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시퍼플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력은 향후 관광, 콘텐츠 산업과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시퍼플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팬덤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 영역을 넘어 굿즈 및 커머스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씨엔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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