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글로벌 K팝 팬덤의 O2O(Online to Offline) 펀딩 플랫폼 ‘KDOL(케이돌)’ 운영사 주식회사 해시퍼플(대표 이주언)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조이시티-씨엔티테크 제1호 투자조합’ 및 ‘이화여대-단국대-씨엔티테크 혁신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으며, 투자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해시퍼플이 운영하는 ‘KDOL’은 글로벌 K팝 팬들이 아티스트를 위한 광고를 제안하고 직접 서포트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해외 팬들이 국내 광고를 집행할 때 겪는 결제 및 언어적 제약 등을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해결하며, 2025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40만 건 이상, 해외 이용자 비중 70%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해시퍼플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최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성을 확인했다. KDOL은 투표 및 펀딩을 통한 광고 집행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며, SNS 분석 기반의 맞춤형 기술과 생성형 AI를 접목해 팬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 및 광고 효율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K팝 팬덤의 자발적인 광고 문화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시퍼플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력은 향후 관광, 콘텐츠 산업과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시퍼플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팬덤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 영역을 넘어 굿즈 및 커머스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씨엔티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