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벤처스(대표이사 김승욱)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와 ‘L-CAMP : 미래식단(이하 미래식단)’의 참가 기업을 오는 3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
엘캠프는 롯데벤처스의 전문 투자심사역이 전담 매니저로 참여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실증 사업(PoC) 연계부터 직접 투자 검토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스타트업이 계열사 인프라를 활용해 먼저 협업 모델을 제안하는 ‘자율과제형(Bottom-up)’ 방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롯데그룹 계열사 현장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는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14개 롯데그룹 계열사 담당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총 18건의 PoC가 진행되었다. 대표 사례로 미래식단에 참여한 맞춤형 수면식품 솔루션 기업 ‘로맨시브’는 세븐일레븐 입점뿐 아니라 롯데호텔 서울,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등과 계약을 체결하며 롯데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했다. 엘캠프 참여 기업인 ‘타이디비’ 역시 대홍기획과 함께 중소·중견기업(SMB)을 위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모집 분야는 AI, 로보틱스, 시니어를 메인 분야로 정했다. 푸드테크를 포함해 롯데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 기술 및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업은 유통, 식품, 건설, IT, 관광, 서비스 등 협업을 희망하는 계열사를 직접 선택하여 자유롭게 사업화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선발 기업에게는 폭넓은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PoC 기회와 함께 롯데벤처스의 직접 투자 검토가 이루어지며, 전문가 오피스아워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AWS와 Azure 크레딧, 보도자료 배포, 회계·법률 자문 등 다양한 바우처 혜택이 포함된다. 롯데그룹 계열사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파크의 멘토링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세븐일레븐 지점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할인 혜택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미래식단 선정 기업에게는 2026 AFPRO 전시 참여와 별도의 PoC 자금이 지원된다.
푸드 특화 프로그램인 ‘미래식단(The Food Changers)’은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해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웰푸드 등 푸드 계열사와 롯데백화점,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벤처스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그룹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타트업과 계열사 간 연계를 통해 실제적인 사업화 성과를 현장에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창업진흥원과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가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을 밀착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화) 16시까지 롯데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 제공: 롯데벤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