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 ‘비컨’, DFI리테일그룹과 파트너십 체결…아시아 400여 매장에 AI 진단 솔루션 도입
2026년 02월 04일

AI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 ‘비컨’, DFI리테일그룹과 파트너십 체결…아시아 400여 매장에 AI 진단 솔루션 도입

AI 기반 피부 및 두피 진단 솔루션 기업 ㈜비컨(Becon, 대표 박민석)이 유통 기업 DFI리테일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전역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자사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컨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가디언(Guardian)과 매닝스(Mannings) 매장 400여 곳에 진단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가디언 및 매닝스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디지털 솔루션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비컨은 지난해 홍콩 매닝스 스토어 5곳에서 진행한 개념검증(PoC)을 통해 구매 전환율 상승 등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당시 이용자 조사에서 7점 만점 기준 6.5점 이상의 재이용 의향 점수를 기록하며 시장성을 검토한 바 있다.

비컨의 솔루션은 온라인 사전 진단과 오프라인 매장의 정밀 분석을 결합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모바일로 1차 평가를 진행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웰니스 전문가가 특수 스캐너를 활용해 심층 진단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해당 스캐너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UV-A LED 이미징, 각종 센서를 탑재해 약 2분 만에 피부와 두피의 각 12개 항목을 측정한다. 분석에는 의료 전문가와의 공동 연구로 구축된 300만 건 이상의 피부·모발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된다.

비컨은 2024년 3월 솔루션 출시 이후 현재 전 세계 15개국 4,000여 개 전문 기관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가정용 분석·관리 서비스인 ‘위드비컨(Withbecon)’을 출시해 홈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DFI리테일그룹 헬스&뷰티 부문 앤드류 웡(Andrew Wong)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일관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민석 비컨 대표는 “DFI리테일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AI 진단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아시아 전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C-Lab 출신인 비컨은 삼성벤처투자,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 2023 혁신상 수상, 2025 APEC 정상회의 K뷰티 대표 기술 선정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비컨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