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주)와들(대표 박지혁)이 발레용품 전문 쇼핑몰 이발레샵(대표 성미화)에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Gentoo)’를 공급하고, 발레용품 특화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발레샵은 최근 발레 인구 증가에 따른 쇼핑몰 방문객 급증에 대응하고, 고객 응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젠투를 도입했다. 젠투는 브랜드, 용도, 착용 핏, 사이즈 등 고려 요소가 복잡한 발레용품의 특성을 반영해 단계별 질문으로 최적의 제품을 제안하는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성미화 이발레샵 대표는 “젠투 도입을 통해 국내 발레용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4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초보부터 전문 무용수까지 각자의 니즈에 맞게 추천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조용원 와들 공동 창업자 겸 미국 자회사 대표는 “이번 협업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니치마켓(Niche Market)에서도 젠투가 효과적임을 확인한 사례”라며,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젠투 도입으로 이발레샵은 CS 인력 충원 없이 월 1만 건, 일 평균 300건 이상의 고객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상담 한 건당 평균 1분을 기준으로 하루 약 5시간 이상의 응대 업무를 대체하는 효과다. 특히 몸에 밀착되는 의류 특성을 고려해 키와 몸무게 기반의 사이즈 가이드를 제공하며,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연예인 착용 정보 등도 상담을 통해 지원한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상품을 추천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평균 구매 전환율 13% 증가, 누적 답변 200만 건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가방앤컴퍼니와 이바나헬싱키 등 전 세계 50여 개 기업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발레샵은 향후 젠투를 통해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