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초·중·고 및 대학교 교육 현장용 AI 학습·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윌린은 학교 맞춤형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을 중심으로 실제 교실 수업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학생의 학습 루틴 형성을 지원하는 ‘오늘의 학습’과 학급 전체의 학습 유형 및 취약 지점을 데이터로 시각화한 교사용 대시보드 ‘그룹 유형분석’이 소개됐다.
‘오늘의 학습’은 정해진 분량의 학습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학습 타이머와 성취 아이콘 등으로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다. 교사는 수업 상황에 따라 학습 범위를 직접 조정하여 교실 수업과 개별 학습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현장 부스에서는 실제 수업 흐름 내 AI 코스웨어 활용 방안에 대한 교사들의 상담이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수업 준비 과정에서 학생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실제 수업 운영에 실용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기존 수학 중심에서 영어와 과학으로 확장된 교과 서비스도 공개됐다. 영어 영역은 중·고등 과정을 대상으로 한 문법·교과서 기반 학습지와 단어 학습, 오답 관리 기능을 포함하며, 과학 영역은 학년 및 단원별 학습지 제작과 해설 제공 기능을 갖췄다.
부스 내 부대행사로는 ‘제1회 스쿨플랫 수학 AI 코스웨어 활용 사례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함께 프린팅 학습지를 활용한 수업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방문 교사들에게는 실제 수업 적용을 돕기 위한 60일 무료 체험권과 관련 수업 사례 자료가 배포됐다.
한편, 프리윌린은 이번 박람회 부대 시상식에서 ‘Start-up of the Year(우수 스타트업)’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제품의 기술력과 창의성,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해당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기술의 성능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작동 여부를 핵심 지표로 삼고 있다”며, “현장 검증을 거친 AI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코스웨어를 지속해서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리윌린은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인 ‘풀리캠퍼스’의 전시도 병행했다. 풀리캠퍼스는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전공 수업 연계 모델을 중심으로 교수자의 수업 설계 및 성취도 관리 흐름을 시연했다.
이미지 제공: 프리윌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