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대표 이주현)의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Cheetahboo)'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73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마코빌이 전체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조사 결과, 2026년 1월 22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73억 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12월 69억 뷰를 달성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글로벌 시청자층의 가파른 유입을 증명한다.
국가별 조회수 분포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가 13억 7,791만 뷰로 단일 국가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인도(4억 9,673만 뷰), 멕시코(4억 6,329만 뷰), 브라질(4억 1,651만 뷰), 필리핀(3억 7,687만 뷰)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내 조회수는 1억 4,090만 뷰로 집계됐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인도는 인구 14억 명의 거대 시장으로, 현지어 채널 부재에도 불구하고 5억 뷰에 가까운 성과를 낸 것은 고무적"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8개 언어 채널 전반에서 인도 시청자들의 높은 반응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페인어 채널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인도를 2026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힌디어를 포함한 현지어 채널 개설을 적극 검토해 연내 누적 100억 뷰 달성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 시장은 현지 언어 채널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체 국가 중 조회수 2위를 차지해 주목된다. 인도 시청자들은 한국어 채널(64.2%), 스페인어 채널(20.3%), 영문 채널(13.7%) 등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 시장의 높은 콘텐츠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로 풀이된다.
현재 치타부는 한국어(32억 뷰), 스페인어(20억 뷰), 영어(9억 뷰), 인도네시아어(6억 뷰) 등 총 8개 언어 채널을 운영 중이다. 2025년 8월 런칭한 포르투갈어 채널은 4개월 만에 2,208만 뷰를 기록하며 브라질 등 포르투갈어권 시장에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확장 성과도 두드러진다. 스페인어 채널은 2025년 6월 멕시코 유튜브 인기 순위(영화/애니메이션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IP인 '마샤와 곰'의 지표를 상회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1월부터는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 22(Canal 22)'를 통해 정식 방영을 시작하며 K-동요 IP 최초의 멕시코 지상파 진출 사례를 기록했다.
'치타부'는 히어로 연습생 '치타부'가 '햄동이', '아르미'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숏폼 애니메이션이다. 마코빌은 향후 인도 현지어 채널 개설 및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통해 치타부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IP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마코빌은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출신 이주현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IP 스타트업으로,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IP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마코빌







